환경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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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바다자료] 완도산 가리비에 사는 섭속살이게

영원한 빈대 '섭속살이게' Pinnotheres cyclinus Shen 절지동물 십각목 속살이게과 조개탕을 먹다보면, 간혹 손톱만한 크기의 게가 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게가 '대합속살이게' 혹은 '섭속살이게'이다. 이 게는 일생을 조개류의 속살에 빌붙어 산다. 일생을 집걱정, 먹을 것 걱정 없이 사는, 일테면 영원한 빈데인 셈이다. 이렇게 조개에 빌붙어 사는 게가 조개에게는 어떤 도움을 주는지는 잘 밝혀져 있지 않다. 이 게는 보통 백합의 속에 들어가 있으나 모든 백합에 있는 것은 아니며 간혹 굴이나 가무락조개, 가리비 등의 속에서도 발견된다. 몸은 둥근 육각형으로 크기는 1cm 정도의 소형 게이며 색은 살색이다. 집게다리는 가늘고 몸의 껍질은 말랑말랑하다. 글쓴이 : 허철희

2010-07-21

[갯벌,바다자료] 갯잔디

갯잔디 학명: Zoysia sinica Hance 벼과 식물, 다년초 [식물]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30cm이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는다. 5~6월에 보라색 꽃이 줄기 끝에 촘촘히 핀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잎 : 잎은 비스듬히 또는 곧추서며 편평하거나 안으로 말리고 길이 3-9cm, 나비 2-3㎜로서 끝이 뾰족하고 날카롭다. 엽초에 긴 털이 있고 엽설은 뻣뻣한 털이 있다. 꽃 : 화경(花莖)은 길이 10-25cm이며 화경 끝의 화수(花穗)는 길이 3-5cm, 지름 4-7mm로서 소수(小穗)가 밀착하고 소수는 피침형으로서 대에 들어붙으며 길이 5-7mm, 지름 1.2-1.5mm이다. 포영은 1개이며 길이 3-4mm로서 피침형이고 꽃밥은 길이 1.5-2mm로서 선형이다. 줄기: 곧게 자란다. 뿌리 : 근경이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한다. 원산지 : 한국 분포 : 전국에 분포한다. 형태 : 다년초 크기 : 화경(花莖)은 길이 10-25㎝ 생육환경 ▶바닷가 모래땅과 바닷물이 닿는 곳에서 자란다. 특징 ▶소수의 길이가 4-5mm인 것이 본 기본종의 특색이다.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것은 일본의 것과 같이 소수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변종(var.nipponica Ohwi)이라고도 한다.   이곳 갯잔디는 모래보다 자갈과 뻘, 모래가 합쳐진 갯벌에서 자생한다. 잘못 밟으면 뻘속에 신발이 푹 빠지는 곳이다. 만의 안쪽 가장자리이고, 모래톱이 발달하지 않은 갯벌이 발달한 지형에서 만조시에 바닷물에 잠기는 곳이다.

2010-06-26

[산, 숲] 무안 남산에 사는 남산제비꽃

남산제비꽃(Viola dissecta)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 >측막태좌목>제비꽃과>제비꽃속 학명Viola dissecta var. chaerophylloides 분포 : 아시아 서식: 산지 크기: 약 5cm~20cm 꽃말: 성실, 교양, 품위 있는 가인, 나를 생각해 다오, 소박함, 순진무구한 사랑 잎이 아주 잘게 갈라진 독특한 특징을 나타낸다. 잎과 꽃은 모두 뿌리에서 잎자루와 꽃대가 나와 그 끝에 달린다. 잎은 5조각으로 완전히 갈라진 것처럼 보이는데 각 조각은 다시 3갈래로 나누어졌다. 꽃은 4~5월에 하얀색으로 피며 꽃잎에는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비꽃속 식물 중의 하나로 햇빛이 들거나 반그늘인 곳에서도 잘 자란다. 남산제비꽃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남산제비꽃(南山---)은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서울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남산제비꽃이라 한다. 생태 산의 응달에서 자라며 줄기가 없다.[1] 높이는 5~30센티미터쯤 된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잎자루가 길고, 잎몸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양쪽 갈래가 다시 두 갈래로 갈라져서 5장으로 갈라진 것처럼 보이는데[2], 중앙맥까지 깊게 갈라져 잎 모양이 다른 제비꽃들과 확연히 다르다.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길게 나오며, 그 끝에 한 개씩 흰색 꽃이 핀다. 꽃잎은 5장인데, 아래쪽 가운데 꽃잎에 자주색 줄이 있다. 꽃의 향기가 아주 뛰어나며 강하다.[3] 열매는 삭과이며 세모지거나[2], 길이 5~7밀리미터인 타원형이고 털이 없다.[1] 비슷한 종 기본종은 태백제비꽃(Viola albida)이다. 태백제비꽃은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4] 북부 지방에서 자라는 간도제비꽃(Viola dissecta for. pubescens)이 남산제비꽃과 비슷한데, 학자에 따라서는 남산제비꽃의 기본종으로 보기도 한다. 간도제비꽃은 남산제비꽃과 잎 모양이 비슷하지만, 꽃이 보라색이다.[2] 쓰임새 한방에서 뿌리째 캔 줄...

2010-04-19

[산, 숲] 무안 남산에서 만난 산자고

산자고 [山慈姑, Tulipa edulis]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까치무릇이라고도 한다. 비늘줄기는 땅속 깊이 있으며 1개의 가는 땅위줄기를 뻗는다. 잎은 줄모양으로 1쌍 있으며 지표면에 평평하게 달린다. 꽃줄기는 이른봄에 1개만 자라며 높이 15∼30㎝로 끝에 꽃이 핀다. 꽃 아래에는 1쌍의 꽃턱잎이 있다. 꽃은 처음에는 종모양이며 햇빛을 받으면 평평하게 핀다. 꽃덮이조각은 흰색이며 안쪽에 연한 보라색 줄이 있다. 열매는 세모서리꼴로 길이 1㎝ 정도이다. 열매를 맺은 뒤 땅윗부분은 마르며, 여름철에는 땅속부분으로 휴면한다. 비늘줄기는 질이 좋은 녹말을 함유하며 조리거나 구워서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말린 비늘줄기를 자양강장제(滋養强壯劑)로 쓴다. 꽃은 관상용으로 산초 애호가에 의해 재배되기도 한다. 햇빛이 잘 드는 산기슭의 풀밭에 자라며 재배중인 튤립과 같은 속에 속하는 야생종이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쓰임새 산자고는 열을 내리고 뭉친것을 풀며 해독 작용을 해서 벌레나 뱀에게 물렸을때, 물중독, 종기가 났을때, 종기났을때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피부 밖으로 나와 있는 종양이나 종기 등에는 산자고를 날것으로 찧어 환부에 바르고 복용도 하는데 그늘에 말려 물에 푹 고아 마신다. 민간요법으로 방광결석으로 통증이 심한 사람도 이 산자고 달인 물을 마시면 돌이 소변으로 나온다. 식도암, 유선암 등 각종 항암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山慈姑(산자고) 백합과 여러해살이풀.중부 이남 지방의 양지 바른 풀밭에서 자란다.꽃은 3~4월에 핀다. 산자고란 이름은 漢藥名에서 따 온 듯하다.그런데 한약의 山慈姑산자고는 약난초의 假鱗莖가인경이다. 왜 우리 선조들은 이것을 ‘산자고’라고 했을까? 산자고의 진짜 漢藥名한약명은 光慈姑광자고 이다.漢藥한약에서 山慈姑(약난초)와 光慈姑(산자고)의 효능은 둘다 癰腫옹종,漏瘡누창,癩癧을 치료 한다. 효능이 거의 같다는 말이다. 약난초는 비교적 구하기 힘든 식물이다. 이에 비해 산자고는 비교적 구하기 쉬운 약물이다. 山慈姑...

2010-04-01

[강, 습지] 전승수 교수 토론회 자료
[강, 습지] 전승수 교수 토론회 자료

진정한 영산강 살리기는? -영산강과 함께 지역을 살리는 방안- 전남대학교 전 승 수 나는 최근 환경부에서 요청하는 여러 건의 환경영향 심의에 대해 양심(?)에 걸려 거부하고 있다. 나는 환경청의 환경영향 심의위원으로서 그동안 규모가 매우 작은 사업이라하더라도 영향조사가 4계절에 걸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엄격하게 지적하여 보완을 요청해왔다. 중앙정부가 어마어마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3-4개월에 걸친 졸속 환경영향평가를 보고 너무나 양심(?)이 찔렸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의 주도하에 이렇게 기본적인 법적 절차도 무시한 채 성급하게 시행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과연 강을 살리는 것인가? 아니면, 대다수의 국민과 환경단체에서 주장하듯이 강을 죽이는 사업인가? 수년간 많은 학자들이 영산호의 수질이 여름철에는 5급수를 넘어간다고 주장함에도 농촌공사와 농림부, 환경부는 영산호의 수질이 3급수에 해당되므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을 하다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시작되면서 영산강의 모든 수질이 4-5급수가 넘어 매우 심각하다는 선전을 하고 있다. 아니, 왜 이렇게 태도가 바뀐 것인가? 이제 정부의 어떠한 발표도 주장도 믿을 수 없게 되었으며,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과 국책사업도 위정자만 바뀌면 언제 바뀔지 모른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된 것 같다. 특이하게도 영산강 살리기 사업에서는 민주당의 반대 당론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소속인 지자체장과 일부 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방향을 지지하고 있다. 이들은 논리나 과학에 의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에만 관심이 있다. 지자체가 구체적인 의도와 방향을 가지고 집행하지도 않는 예산에 눈이 어두워진 것 같다. 이명박 정부가 제시하는 영산강 살리기 예산에는 이미 4대강 사업과는 관계없이 모두 집행계획이 잡혀 있던 하수처리 시설비, 하구둑 갑문확장, 연결수로 확장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실제로는 매우 미미한 추가예산에 눈이 먼 것 같다. 낙동강, 한강, 금강과 ...

2010-03-16

[산, 숲] 참나무(도토리)류 구별하기
[산, 숲] 참나무(도토리)류 구별하기

■참나무류 굴참,상수리,신갈,졸참,갈참,떡갈 우리나라 활엽수를 대표하는 나무로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가 모두 참나무이다. 열매는 도토리라고 하며 구황식물로 한때 선조들의 배고픔을 덜어주기도 했다. 굴참나무는 나무껍질에 코르크가 발달하여 병뚜껑이나 너와집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었다. 떡갈나무는 노래에도 등장하는 '갈잎나무'이며, 잎이 가장 커 떡을 싸는 풍습이 있어 떡갈나무로 불리웠다. 신갈나무는 술의 향기와 맛에 영향을 미치는 모락톤이라는 성분의 함량이 높아 국산 참나무 가운에 술통으로 가장 좋다. 참나무류 기본 6종에 대하여는 구별하는 방법을 익혀두면 좋다. 물론 이 녀석들은 정조관념이 없어 종간에 교배가 잘 되어 잡종이 많긴 하지만..... ■굴참나무 ▶상수리나무와 비슷하지만 잎뒷면이 희게 보이고, 수피에 코르크층이 발달하는 점이 다르다. ■상수리나무 ▶밤나무와 비슷한데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상수리나 무는 흰색이지만 밤나무는 엽록소가 있어 녹색이다. ■졸참나무 ▶참나무류 중 잎과 도토리가 가장 작고 잎 가장자리의 톱리가 갈고리처럼 안으로 굽는다. ■갈참나무 ▶신갈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자루가 길이 1~3cm로 긴 점이 다르다. ■신갈나무 ▶잎몸의 밑이 귓불처럼 늘어지고 가장자리는 파도처럼 구불거리며 잎자루가 거의 없다. ■떡갈나무 ▶참나무류 중 잎이 가장 크며 잎 뒷면에 황갈색 털이 있어 누렇게 보인다.

2009-12-14

목포역 앞에는 멜라콩다리가 있었고, 바닷물이 지금도 드나든다.

지금도 목포역쪽 메디컬센터, 호남시영주차장 이쪽에는 바닷물이 흘러다닌다. 현재 택시들이 대기하는 입구쪽에 입간판 옆 역사 담장철책을 가다보면 담장 속에 "멜라콩다리" 표지석이 있다. 과거에는 이 표지석이 밖에 나와 있었는데 목포역에서 담장 공사를 하면서 표지석을 집어 넣었다. 이 다리는 과거에 목포역에 기차를 타려고 오는 사람들이 역을 바로 앞에 두고 빙 돌아서 차를 타는 불편함을 줄여주기 위해서 개인이 돈을 들여서 만든다리 였다. 과거의 그 상태로 지금도 이곳에 바닷물이 드나든다는 것이 사진으로 보인다. 사진 촬영중에 금호건설 직원이 2010년 2월에 공사가 끝나면 바닷물이 차단된다고 한다. 근데 해수침수막는 차단공사를 과거에 했었는데 지금도 들어오고 있고, 이 바닷물은 입암천까지 그대로 유입되고 있다. 입암천에 발생하는 이 모습은 해수유입으로 인한 염분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2009-12-07

[갯벌,바다자료] 갓바위앞 스님바위 해상보행교에서 만나는 숭어 치어들

갓바위(입암산) 앞 바다 절벽에 삿갓을 쓴 스님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과거에 이 바위를 중바위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다. 이 바위가 지금은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해상보행교가 있고 숭어치어인 아주 작은 모치들이 자주 물이 맑은 상태에서 나타난다. 숭어들은 거의 수면에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기에 자주 물위로 뛰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 해상보행교에서 만난 숭어치어들의 줄지어서 나들이 나가는 장면. 숭어(Mugil cephalus) 숭어(←秀魚)는 숭어과의 바닷물고기이다. 하지만 민물에서도 살 수 있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민물에 올라온다. 먹이로는 식물성 플랑크톤, 유기물 등이 있다. 숭어과에 속한 물고기로는 숭어이외에도 가숭어, 등줄숭어등이 있는데, 등이 청색이며 배는 은색이다. 양식을 한다. [동물] 숭엇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60cm 정도이고 옆으로 납작하다. 등은 잿빛을 띤 청색이고 배는 은백색이다. 온몸에 빳빳한 비늘이 있고 머리는 작은데 폭이 넓다. 담수, 기수, 해수에 사는데 온대와 열대 지방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전 연해와 강의 하구에서 잡힌다. 농어목(─目 Perciformes) 숭어과(─科 Mugilidae)에 속하는 물고기들. 수가 많고 상업적으로 중요하며 떼지어 다닌다. 숭어류는 100여 종(種)이 채 안 되며, 열대와 온대 지역에 걸쳐 발견된다. 일반적으로 해수와 기수에 살며, 얕은 연안지역에 자주 나타나 흔히 모래와 진흙을 파헤쳐 아주 미세한 식물과 작은 동물, 다른 먹이 등을 찾는다. 은빛 나는 몸에 길이가 30~90㎝인 숭어류는 커다란 비늘을 가진 시가(cigar) 모양의 비교적 옹골찬 동물이다. 꼬리가 갈라졌고 2개의 뚜렷한 등지느러미를 가지며 제1등지느러미에는 4개의 뻣뻣한 가시줄이 있다. 많은 숭어류는 모래주머니 같은 강한 위(胃)와 긴 창자를 가지고 있어 주로 식물성인 먹이를 처리할 수 있다. 그 가운데 한 종인 숭어(Mugil cephalus)는 빠른 성장률 때문에 일부 지역에...

2009-12-07

[갯벌,바다자료] "목포남항습지공원" 조성안에 관한 국제적 지원
[갯벌,바다자료] "목포남항습지공원" 조성안에 관한 국제적 지원

(2ndVersion)Manila-Statement-of-support-kor-eng “목포남항습지공원”조성안에 관한 국제적 지원 -새와 생명의 터- 배경 총회 (총 1500 여 명 참석)는 관련 분야별로 나누어져 다시 워크샵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위 “생물다양성과 서식지보전에 관한 이해와 혁신”워크샵에서 목포남항사례가 긍정적 사례로서 쟁점이 되었고 주목을 받았다. 토의후 합의된 아래의 지원성명서를 제시하기에 이르렀고 이 내용은 곧 총회에 전달될 것이다. 공동성명: 관련 워크샵 참석자 총 60명 참여국가: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목포남항습지공원 조성 안에 관한 지원 성명서 2009년 11월 24일 2009 년 11 월 23 일부터 27 일까지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해양 의회(the East Asia Seas Congress 2009) 내, “생물다양성과 서식지보전의 교훈과 혁신”에 관한 워크샵( the Workshop on the “nnovation in Biodiversity and Habitat Conservation Lessons Learned” 참석자 전원은 목포남항도심습지의 향상과 복원, 보전을 위한 목포시와 목포시민의 노고에 공동의 지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제안된 “h목포남항습지공원”조성안의 장래성에 박수갈채를 보내는 바이며 미래의 자원으로 환경교육, 천연 생태관광, 생물다양성 유지, 수질 개선, 지속가능한 습지의 모범을 제시할 이 공원의 가치와 잠재적 중요성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Statement of Support We the participants of the Workshop on the “nnovation in Biodiversity and Habitat Conservation Lessons Learned”at the East Asia Seas Congress 2009 (Manila, Philippines, 23-27 November 2009) offer our collectiv...

2009-12-01

[갯벌,바다자료] 해남 방축마을_갯잔디 속의 붉은발 농게

농게(red-clawed fiddler crab) 십각목 달랑게과 학명 Uca arcuata 지역 아시아, 오세아니아 크기 약 2cm 식성 갯벌의 흙에서 영양분을 섭취함. 내장부분에 갯벌이 들어있는 부분이 있음. calling crab이라고도 함. 갑각강(甲殼綱 Crustacea) 십각목(十脚目 Decapoda) 농게속(―屬 Uca)에 속하는 게. 콜링 크랩(calling crab)이라고도 하며 65종..

2009-11-30

[갯벌,바다자료] 해남 방축마을 갯벌의 - 짱뚱어

잠퉁어 망둑엇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18cm 정도이고 가늘며, 푸른빛을 띤 남색이고 흰색의 잔점이 많다. 머리의 폭이 넓고 작은 눈이 머리 위 끝에 툭 비어져 나왔는데 아래 눈시울이 잘 발달되어 감았다 떴다 할 수 있다. 한국 남서해안, 일본, 대만, 남중국해, 미얀마, 말레이 제도 등지에 분포한다. 잠퉁어란 말은 겨울동안 갯벌에 굴을 파고 잠을 자기 때문에 생긴 이름인데 이것인 짱뚱어로 바뀌었다. 짱뚱어 정약전이 지은 《자산어보》에서는 눈이 튀어나온 모양을 두고 철목어(凸目魚)라 하였다. 《전어지》에 탄도어(彈塗魚)라 하였으며 한글로 ‘장뚜이’라 하였다. 몸길이 약 18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뒤로 갈수록 점차 옆으로 납작해진다. 머리와 몸의 앞쪽은 원뿔 모양의 작은 돌기로 덮여 있고 그 밖의 부분은 매우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 머리는 크고 위아래로 납작하며 머리의 나비가 몸의 나비에 비해 넓다. 눈은 작고 머리꼭대기 옆에 있으며 눈 사이는 좁다. 밑눈시울은 넓어서 눈 전체를 덮는다. 주둥이는 짧고 끝은 둥글다. 입은 아래쪽에 비스듬하게 열리고 윗입술은 두껍다. 위턱뼈는 눈의 변두리보다 약간 뒤쪽까지 달한다. 위턱의 이빨은 1줄이나 앞쪽의 3∼4개는 크고 송곳니 모양을 나타낸다. 아랫이빨은 2줄로 안쪽 이빨은 봉합부의 뒤쪽에 있는 강대한 송곳니이고, 밖의 이빨은 수평으로 잘려진 가장자리가 아래턱 둘레를 넘어서 밖으로 튀어나온다. 등지느러미가시는 가늘고 길며 앞쪽은 늘어나 실 모양으로 되어 있다. 제2등지느러미의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부는 매우 길며 제1등지느러미에 비하여 연조(soft ray: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는 지느러미 줄기)부가 낮다. 뒷지느러미의 기점은 등지느러미의 제4연조 아래에 있고, 가슴지느러미는 가장자리가 둥글며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에는 육질이 발달해 있다. 몸빛깔은 푸른색이고 배쪽은 연한 색이며 몸쪽에는 흰색의 작...

2009-11-30

[갯벌,바다자료] 해남 고천암호의 징거미 새우

징거미 새우 징거미새웃과의 민물 새우. 몸의 길이는 10cm 정도이며, 푸른빛을 띤 갈색이다. 두 번째 가슴다리의 길이가 갑각 길이의 네 배 정도이다. 식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담수호에서 살며 무척추동물이다. 징거미새우(Macrobrachium nipponense (De haan)) 갑각강 십각목 징거미새우과(Family Pallaemonidae, Order Decapoda, Class Crustacea). 몸길이 수컷 7-9cm, 암컷 6-7cm 전후로 성장. 두흉갑 옆면에는 M자형의 무늬가 있다. 개체에 따라 M자형 무늬의 일부분이 흐릿해지거나, 끊어질수 있고, 특히 큰개체로 성장할 경우 주변에 잔무늬가 형성되어 흐릿하게 보여질수 있다. M자의 첫번째 획과 두번째 획은 중간부분과 아랫부분에서 후측으로 현저하게 꺾어진다. 세번째 획은 유연한 호를 형성한다. 두번째 가슴다리는 대형이며, 집게 부분에는 긴털이 밀생한다. 집게의 가동지와 부동지 안쪽에는 1-2개의 톱니가 출현한다. 걷는데 이용되는 나머지 가슴다리의 지절(발톱마디)은 다른 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출처] 징거미새우(Macrobrachium nipponense (De haan))|작성자 스파이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