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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자료실
[갯벌,바다자료] 갓바위앞 스님바위 해상보행교에서 만나는 숭어 치어들
관리자
발행일
2009-12-07
조회수
3
갓바위(입암산) 앞 바다 절벽에 삿갓을 쓴
스님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과거에 이 바위를
중바위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다.
이 바위가 지금은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해상보행교가 있고 숭어치어인 아주 작은
모치들이 자주 물이 맑은 상태에서 나타난다.
숭어들은 거의 수면에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기에
자주 물위로 뛰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
해상보행교에서 만난 숭어치어들의 줄지어서 나들이
나가는 장면.
숭어(Mugil cephalus)
숭어(←秀魚)는 숭어과의 바닷물고기이다. 하지만 민물에서도 살 수 있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민물에 올라온다. 먹이로는 식물성 플랑크톤, 유기물 등이 있다. 숭어과에 속한 물고기로는 숭어이외에도 가숭어, 등줄숭어등이 있는데, 등이 청색이며 배는 은색이다. 양식을 한다.
[동물]
숭엇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60cm 정도이고 옆으로 납작하다. 등은 잿빛을 띤 청색이고 배는 은백색이다. 온몸에 빳빳한 비늘이 있고 머리는 작은데 폭이 넓다. 담수, 기수, 해수에 사는데 온대와 열대 지방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전 연해와 강의 하구에서 잡힌다.
농어목(─目 Perciformes) 숭어과(─科 Mugilidae)에 속하는 물고기들.
수가 많고 상업적으로 중요하며 떼지어 다닌다. 숭어류는 100여 종(種)이 채 안 되며, 열대와 온대 지역에 걸쳐 발견된다. 일반적으로 해수와 기수에 살며, 얕은 연안지역에 자주 나타나 흔히 모래와 진흙을 파헤쳐 아주 미세한 식물과 작은 동물, 다른 먹이 등을 찾는다.
은빛 나는 몸에 길이가 30~90㎝인 숭어류는 커다란 비늘을 가진 시가(cigar) 모양의 비교적 옹골찬 동물이다. 꼬리가 갈라졌고 2개의 뚜렷한 등지느러미를 가지며 제1등지느러미에는 4개의 뻣뻣한 가시줄이 있다. 많은 숭어류는 모래주머니 같은 강한 위(胃)와 긴 창자를 가지고 있어 주로 식물성인 먹이를 처리할 수 있다. 그 가운데 한 종인 숭어(Mugil cephalus)는 빠른 성장률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 양식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발견되는 잘 알려진 종이다.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색동물문
강: 조기어강
목: 숭어목
과: 숭어과
속: 숭어속
종: 숭어
학명 : Mugil ceph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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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phalus_jungbawyi_0912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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