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숲] 무안 남산에 사는 남산제비꽃

관리자
발행일 2010-04-19 조회수 2



남산제비꽃(Viola dissecta)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 >측막태좌목>제비꽃과>제비꽃속
학명Viola dissecta var. chaerophylloides
분포 : 아시아
서식: 산지
크기: 약 5cm~20cm
꽃말: 성실, 교양, 품위 있는 가인, 나를 생각해 다오, 소박함, 순진무구한 사랑
잎이 아주 잘게 갈라진 독특한 특징을 나타낸다. 잎과 꽃은 모두 뿌리에서 잎자루와 꽃대가 나와 그 끝에 달린다. 잎은 5조각으로 완전히 갈라진 것처럼 보이는데 각 조각은 다시 3갈래로 나누어졌다. 꽃은 4~5월에 하얀색으로 피며 꽃잎에는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비꽃속 식물 중의 하나로 햇빛이 들거나 반그늘인 곳에서도 잘 자란다.
남산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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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제비꽃(南山---)은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서울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남산제비꽃이라 한다.
생태
산의 응달에서 자라며 줄기가 없다.[1] 높이는 5~30센티미터쯤 된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잎자루가 길고, 잎몸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양쪽 갈래가 다시 두 갈래로 갈라져서 5장으로 갈라진 것처럼 보이는데[2], 중앙맥까지 깊게 갈라져 잎 모양이 다른 제비꽃들과 확연히 다르다.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길게 나오며, 그 끝에 한 개씩 흰색 꽃이 핀다. 꽃잎은 5장인데, 아래쪽 가운데 꽃잎에 자주색 줄이 있다. 꽃의 향기가 아주 뛰어나며 강하다.[3] 열매는 삭과이며 세모지거나[2], 길이 5~7밀리미터인 타원형이고 털이 없다.[1]
비슷한 종
기본종은 태백제비꽃(Viola albida)이다. 태백제비꽃은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4] 북부 지방에서 자라는 간도제비꽃(Viola dissecta for. pubescens)이 남산제비꽃과 비슷한데, 학자에 따라서는 남산제비꽃의 기본종으로 보기도 한다. 간도제비꽃은 남산제비꽃과 잎 모양이 비슷하지만, 꽃이 보라색이다.[2]

쓰임새
한방에서 뿌리째 캔 줄기를 정독초(靜毒草)라 하여 약으로 쓰는데 열을 내리고, 어혈을 풀어주며, 독을 없애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5]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말피기목
과: 제비꽃과
속: 제비꽃속
종: 태백제비꽃
아종: 남산제비꽃
삼명법
Viola albida var. chaerophylloides
(Regel) F.Maek. ex Hara
이명
Viola dissecta var. chaerophylloides
(Regel)Makino,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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