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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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습지] 삼향천의 왜가리와 잉어_4

그래도 마직막 한번 더 목으로 넘겨 봐야지! 아나 잘 먹어 봐라! 잡혀줘도 못먹냐! 앗따 그놈의 잉어 먹지도 못하고 주둥이 힘만 뺏내잉 아이구 혓바닥 아파라 결국 잉어를 한마리도 못먹은 왜가리는 잉어들이 노니는 것만 보다가 날아갔다.

2011-11-06

[강, 습지] 삼향천의 왜가리와 잉어_3

또 온몸에서 나는 열을 털고 나서 또 잉어 한마리를 물어 오렸다. 지나가던 할미새 한마리가 날아가면서 "니 입은 적고 잉어는 넘크다 그래가지고 먹을 수 있겠냐?" 그래도 먹어 볼려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중이다. 근데 잉어도 참 웃기는 넘들이다. 나잡아 먹어와라! 하면서 왜가리를 놀리는 잉어들의 머리도 상당히 아이큐가 어느 정도 높은가 보다. 왜가리는 이날 잉어를 열댓마리는 입에 물었다.

2011-11-06

[강, 습지] 삼향천의 왜가리와 잉어_02

잉어의 덩치가 넘 커서 왜가리 목구멍으로 안넘어 간다. 그래도 열심히 부리로 물어서 넘겨보려로 노력해보지만 참 힘들다. 벌써 몇벉째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먹으려고 잡을 수는 있지만 먹을 수는 없는 현실이 무척이나 화나는 일인가 보다 온몸의 깃털을 다세우고 열을 내뿜느라 온몸을 흔들고 있다. 하여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왜가리의 끈질긴 도전이 멋있다. 그녀석의 후손은 입이 좀더 커져서 태어날 것 같다.

2011-11-06

[강, 습지] 삼향천의 왜가리와 잉어_01

삼향천에 잉어가 유유히 노닐고 있다. 덩치가 한참은 커보이는 잉어의 등짝이 물밖으로 나와있을 정도다. 왜가리 한마리가 이 잉어가 먹고 싶었다. 하지만 잉어의 덩치가 넘 커서 못먹고 다시 물속에 떨어 뜨린다.

2011-11-06

[갯벌,바다자료] 목포 갓바위 갯벌에서 사는 천일사초

천일사초(莎草) 목포 갓바위 문화벨트가 시작되는 갯벌의 자갈과 모래와 뻘이 섞인 곳에서 자라는 이 풀을 천일사초라고 한다. 사초의 종류는 많아서 육지부에 까까운 모래밭에서만 자라는 통보리사초와는 다르게 자주 바닷물에 잠기는 곳에서 생육한다. 특히 바닷물과 육지의 민물이 만나는 곳에서 잘 자라는 편이다. 갓바위 남해하수종말처리장 최종방류구의 건너편에 아주 많이 자라고 있다. 10월에 꽃을 피우고 있다. 바닷물에 잠겼다 나왔다 하는 갯벌의 상부지역에 사는 염생식물들은 염분을 많이 갖고 있어서 잎에서 짠맛이 난다. 제주도 지방에서는 바닷가에서 자라는 천일사초를 채취해서 밧줄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천일사초는 상당히 줄기가 질깁니다. 바닷가 모래사장이 오래 가도록 유지시켜주는 것이 이런 사초종류들입니다. 물롯 갯잔디, 명아주, 갯는쟁이, 통보리사초, 갯메꽃, 갯쑥, 순비귀 등이 그런 역할을 해줍니다. 사초 (sedge) 의 사전적 의미 분류: 식물 > 꽃과 풀 > 외떡잎식물강 > 벼목 > 사초과 > 사초속 서식: 습지 학명: Carex 꽃말: 자중 소개: 사초목(莎草目 Cyperales)에 속하는 식물.

2011-10-21

[갯벌,바다자료] 목포 갓바위 문화벨트 갯벌을 찾은 흰뺨검둥오리

목포 남항 갓바위 문화벨트 옆 갯벌에 도요새 무리와 함께 찾아온 흰뺨 검둥오리 발의 색갈이 밝은 주황색으로 선명하고 검정색 주둥이 끝에 선명한 노란색이 특징적이다. 개체수가 많아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새이기도 하다. 흰뺨검둥오리[spot-billed duck] 분류: 동물 > 조류 > 조강 > 기러기목 > 오리과 > 오리속 식성: 잡식 위기도: 낮은위기 분포: 아시아, 유럽 서식지: 논, 호수, 소택지, 간척지, 하천, 하구, 해안, 연못 크기: 약 58cm~61cm 체중: 약 0.795kg~1.35kg 임신: 약26일 먹이: 벼 소개: 기러기목(─目 Anseriformes) 오리과(─科 Anatidae)에 속하는 중형의 오리. 흰뺨검둥오리는 몸길이 약 61cm의 대형 오리이다. 몸 전체가 다갈색이고 머리와 목은 연한 갈색, 배는 검은 갈색입니다. 다리는 선명한 오렌지색이며 부리는 검정색이나 끝은 노란색입니다. 날 때에는 흰색의 날개밑면과 날개덮깃 등이 특징적이다. 암수가 거의 같은 색깔이다. 특히, 부리가 검고 끝 부분만 황색을 띠고 있어 'Spot-billed Duck'이란 영어식 이름을 갖고 있는데, 날이 흐린 날 혹은 많은 무리 속에서 종구별이 쉽지 않을 때 부리를 통해 쉽게 동정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전국에서 흔하게 번식하는 유일한 여름 오리이자 텃새이다. 호수나 못, 습지, 간척지, 논, 하천 등 평지의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암수 한 쌍이 짝지어 갈대, 창포 등이 무성한 습지에 삽니다. 겨울에는 북녘의 번식집단이 내려와 함께 겨울을 나므로 더욱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래서 겨울에는 큰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초지에서는 쉽게 날아오르지 않지만 탁트인 호수나 바다에서는 청둥오리들 보다 먼저 사람을 피해 날아간다. 물가 풀숲에 둥지를 틀고 한배에 10∼12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암컷이 알을 품으며 기간은 21~23일입니다. 먹이는 주로 수초의 잎이나 줄기, 새싹, 풀씨, 열매를 먹고 곤충류, 무척...

2011-10-17

[강, 습지] 알락꼬리 마도요

알락꼬리 마도요가 갓바위 문화벨트 입구 갯벌에 우아한 자태를 뽐내면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 가을 월동지를 찾아서 떠날 시기가 되었다. 한국의 갯벌에서 먹이를 충분히 먹어야 호주나 뉴질랜드 또는 시베리아의 번식지로 날아갈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논스톱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몸무게가 반으로 줄어들 정도로 먼 비행이다. 알락꼬리마도요 학 명 : Numenius madagascariensis 분 류 : 척추동물문, 조강, 도요목, 도요과 비 고 :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 분 포 : 번식 - 구북구 동부 한대 및 온대, 캄차카 반도, 오호츠크 연안, 스타노보이 산악, 만주, 우수리, 필리핀, 자바, 뉴우기니, 호주, 사할린, 쿠릴열도, 한국, 일본, 대만 월동 - 한국 (낙동강 하구, 남해 도서 연안) 형태 특성 : 암컷과 수컷의 머리는 어두운 갈색이며 각 깃털에는 엷고 붉게 녹슨색의 가장자리가 있다. 눈 위에는 엷고 붉게 녹슨색을 띤 흰색의 불명확한 눈썹 선이 있다. 턱밑은 흰색이고, 멱과 앞목은 엷은 잿빛 갈색으로 어두운 색의 축반이 있다. 뒷목은 어두운 갈색으로 엷고 붉게 녹슨색의 폭 넓은 가장자리가 있다. 등은 검은 갈색으로 엷고 붉게 녹슨색을 띤 엷은 갈색의 가장자리가 있다. 어깨 사이와 아랫등은 다소 잿빛을 띤다. 가슴과 배는 붉게 녹슨색을 띤 엷은 황갈색으로 검은 갈색의 축반이 있다. 위꼬리덮깃은 엷고 붉게 녹슨색이며 어두운 갈색의 가로띠가 있고, 아래꼬리덮깃은 붉게 녹슨색을 띤 흰색으로 어두운 갈색의 세로 얼룩무늬가 있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다리는 푸른 잿빛 또는 납빛이다. 생태 특성 : 봄과 가을의 이동할 때에는 본 종이 훨씬 많은 것 같이 눈에 띄지만 월동하는 무리는 마도요보다 작은 무리이다. 낙동강 하구와 남해 도서 연안 갯벌에서 월동하는 겨울새이다. 단독 또는 20~30마리에서 200~300마리의 큰 무리가 내려앉는다. 고산의 초지나 고원 또는 작은 관목이 있는 풀숲 땅 위에 오목한 곳에 둥우리를 튼다. 산란기는 6~7...

2011-10-15

[산, 숲] 청서(靑鼠)

청설모라고 하여 조선시의 필기 도구인 붓을 만들 때 많이 사용했다는 청서를 유달산 정상인 일등바위에서 만났다. 다람쥐와 함께 유달산에 많이 사는 넘들중의 하나이다. 청서 [Sciurus vulgalis coreae] 포유류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청설모라고도 불림. 쥐목(─目 Rodentia) 다람쥐과(─科 Sciuridae)의 포유동물. 유라시아의 삼림·공원 등에 서식한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미끄러운 줄기도 잘 기어오르며, 가느다란 가지 위에서도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는 등 나무 위에서 살기에 알맞은 몸을 가지고 있다. 개체들 사이에 색깔의 변이를 보여 적갈색·갈색·검은색 개체들이 나타난다. 초식성인데 먹이는 계절에 따라 변한다. 가을에는 과일이나 잣나무 열매 등을 먹지만 겨울에는 소나무의 씨 등도 먹는다. 먹이가 더욱 귀해지면 소나무나 잣나무 껍질도 먹게 된다. 나무 꼭대기에 나뭇가지나 잎으로 보금자리를 짓는데, 1번에 3~7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청서(Korean squirrel) 척추동물>포유강>쥐목>다람쥐과>청서속 지역: 아시아 크기: 약 21cm~25cm 식성: 잡식 위기도: 낮음 임신: 약35~40일 청설모(청서모:靑鼠毛)는 한자로만 해석하면 청서(靑鼠)의 털이 된다. 실제로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붓을 만드는 원료로 이 청서롬의 꼬리털을 많이 이용한다. 워낙 이 털이 유행이다 보니 청서라는 이름보다 청설모가 아예 동물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청서는 예부터 우리네 산과 들에 많이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청설모는 벌레나 작은 새알들을 먹기는 하지만 다람쥐를 사냥해서 먹을 정도의 육식성을 지니고 있지 않다. 이들의 먹이는 99%가 나무열매이다. 단독 생활을 하기 때문에 다람쥐를 몰아낼 만큼 조직력을 가지지도 않았다. 다람쥐와 청설모는 사이좋게 영역을 나누어 생활하는 걸 볼 수 있다. 다람쥐는 갈색털빛에 등에 줄무늬가 있고, 나무를 잘 타지만 주로 땅위에서 생활한다. 청설모는 주로 나무위에서 생활한다. 다람쥐는...

2011-10-15

[갯벌,바다자료] 목포 갓바위 문화벨트 갯벌을 찾은 도요새들

목포 갓바위 문화벨트 갯벌을 찾아온 도요새 무리들이 열심히 먹이를 섭취하고 있다. 도요새들은 갯지렁이, 칠게, 새알조개, 딱총새우 등등의 갯벌에 사는 저서생물들을 잡아먹는다. 이곳은 상시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이라 생물종이 다양하여 먹잇감이 풍부하다. 뉴질랜드나 시베리아까지 논스톱으로 날아가야해서 도요새들은 몸무게를 배로 늘려서가야 하므로 다양한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이런 갯벌은 중요한 중간기착지이다. 갯벌을 간척하는 것은 생명종 다양성을 없애는 행위이며 그로 인해 여러 생명들이 줄어들고, 그 결과는 인간의 생명을 구해줄 여러가지 치료제를 없애는 것과 같다. 살아 숨쉬는 갯벌이 인간에게 주는 이익은 무한대다.

2011-10-09

[갯벌, 바다] 갓바위 문화벨트 갯벌에서 왜가리와 백로, 도요새의 비상

갓바위 문화벨트가 시작되는 곳에 목포시의 하수종말처리장이 있다. 이곳에서 정화된 물과 입암천의 물이 이 갯벌로 들어 옵니다. 영산호의 물까지 들어오는 이곳은 한마디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에 속합니다. 그래서 생명종 다양성이 아주 높지요! 도요새 등 철새들이 많이 찾는 이유도 이곳에서 먹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필요한 영양분을 많이 공급받아서 수만리를 쉬지도 않고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이곳을 찾습니다. 갯벌은 하수종말처리장의 몇백배의 효용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슬러지등 폐기물도 만들지 않고 육지에서 내려온 오염물질을 정화해 냅니다. 그래서 중요한 갯벌입니다.

2011-10-09

[갯벌,바다자료] 목포 남항 갯벌 방문한 청다리 도요새

목포 남항하수 처리장 옆으로 넓은 갯벌이 있다. 이곳에는 호주, 뉴질랜드, 시베리아 등지에서 논스톱으로 날아와서 이곳 갯벌에서 먹이를 먹고 다시 몸무게를 배로 늘려서 가는 중간기착지다. 청다리 도요떼가 몰려와서 먹이 사냥을 하다가 한 녀석이 대열을 이탈해서 혼자 먹이를 찾고 있다. 깃털의 컬러가 환상적이다. 백과사전 등에서 나오는 청다리 도요에 대한 정보 청다리도요(greenshank) 척추동물 조강>도요목>도요과 학명: Tringa nebularia 분포지역: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크기: 약 28cm~31cm 체중: 약 140.0g~270.0g 식성: 잡식 위기도: 낮은위기 임신: 약 23~25일 청다리도요 [greenshank, 靑 ―]조류 | 브리태니커 도요목(―目 Charadriiformes) 도요과(―科 Scolopacidae)에 속하는 구대륙 섭금(涉禽). 청다리도요는 초록빛이 도는 다리와 하얀 옆구리(엉덩이)를 가진 갈색 새이다. 날씬한 몸매에 몸길이가 30㎝ 정도로 비교적 깊은 물을 걷는 섭금류이며 약간 위로 휜 부리를 갖고 있다. 청다리도요는 여름 동안 북부 유럽과 아시아에서 번식하며, 유럽 남부, 아시아, 아프리카 및 경우에 따라서는 더 남쪽의 태즈메이니아와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난다. 황무지, 평탄한 초원이나 호수 근처의 습지 또는 숲이 있는 소택지에 둥지를 튼다. 한배에서 얼룩이 있고 모호한 색깔을 띠는 4개의 알을 낳는다.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에 알을 낳고 23~24일간 알을 품는다. 암수가 함께 둥지를 보살핀다. 때때로 가족이 흩어질 경우가 있는데, 부모 각각 하나에서 몇 마리의 새끼를 맡아 키우거나 부모가 떠난 후 남은 쪽이 모두 같이 돌본다.

2011-10-07

[강, 습지] 입암천 유수지 갈대밭에 숨은 해오라기

해오라기 4마리가 입암천 유수지 갈대밭에서 쉬고 있다. 갈대밭 한 가운데에 물웅덩이가 있고, 그곳은 갈대가 자라지 않아서 작은 물웅덩이 공터처럼 비어 있다. 이곳에는 왜가리, 물닭, 해오라기가 서로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고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있다. 넘 멀어서 작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갈대에 두마리의 해오라기가 앉아서 쉬고 있다. 해오라기 night heron/Nycticorax nycticorax 황새목 왜가리과 새. 몸길이 약 56∼61㎝. 날개의 26∼31㎝, 꼬리길이 9.4∼12㎝이다. 머리와 등은 녹청색 금속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며, 뒷머리에 여러 가닥의 길고 얇은 흰색 댕기가 있다. 날개·가슴·꼬리는 흰색이다. 새끼는 온몸이 갈색이며, 흐린 세로무늬와 작은 얼룩점이 있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침침한 숲에 있고, 저녁 때 논이나 개울에서 물고기·개구리·가재를 잡아 먹는다. 산란기는 4∼8월, 한번에 3∼6개의 알을 낳는다. 번식기가 되면 대나무·소나무숲에 모여 집단 번식한다. 유라시아·아프리카·일본·사할린·한국 등에서 번식하고, 타이완·필리핀·인도차이나·말레이 반도에서 월동한다. 오세아니아와 극지(極地)를 제외한 전세계에 분포한다. 해오라기(black-crowned night heron) 분류: 척추동물>조류>조강>황새목>왜가리과 학명: Nycticorax nycticorax 분포지역: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크기: 약 55cm~60cm 체중약: 500.0g~700.0g 식성: 육식 위기도: 낮은위기 임신: 약 21~27일 주요도래시기 : 4~9월 관찰가능서식지 : 농경지, 습초지, 양어장 털 색 : 머리꼭대기는 녹청색의 금속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며, 뺨, 턱밑, 가슴, 배는 흰색, 등과 어깨는 머리꼭대기와 같은 검은색이며 부리는 검은색, 다리는 어두운 황색이다. 서 식 지 : 갈대밭, 산지, 소택지, 주로 밤에 먹이를 찾아 활동, 호반, 논 둥 우 리 : 소나무, 잡목의 나뭇가지 위, 삼나무 먹 이 : 개구리, 곤...

20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