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습지] 알락꼬리 마도요

관리자
발행일 2011-10-15 조회수 3



알락꼬리 마도요가 갓바위 문화벨트 입구 갯벌에
우아한 자태를 뽐내면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 가을 월동지를 찾아서 떠날 시기가 되었다.
한국의 갯벌에서 먹이를 충분히 먹어야 호주나
뉴질랜드 또는 시베리아의 번식지로 날아갈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논스톱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몸무게가 반으로 줄어들 정도로 먼 비행이다.


알락꼬리마도요
학 명 : Numenius madagascariensis
분 류 : 척추동물문, 조강, 도요목, 도요과
비 고 :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
분 포 :
번식 - 구북구 동부 한대 및 온대, 캄차카 반도, 오호츠크 연안, 스타노보이 산악, 만주, 우수리, 필리핀, 자바, 뉴우기니, 호주, 사할린, 쿠릴열도, 한국, 일본, 대만
월동 - 한국 (낙동강 하구, 남해 도서 연안)
형태 특성 : 암컷과 수컷의 머리는 어두운 갈색이며 각 깃털에는 엷고 붉게 녹슨색의 가장자리가 있다. 눈 위에는 엷고 붉게 녹슨색을 띤 흰색의 불명확한 눈썹 선이 있다. 턱밑은 흰색이고, 멱과 앞목은 엷은 잿빛 갈색으로 어두운 색의 축반이 있다. 뒷목은 어두운 갈색으로 엷고 붉게 녹슨색의 폭 넓은 가장자리가 있다. 등은 검은 갈색으로 엷고 붉게 녹슨색을 띤 엷은 갈색의 가장자리가 있다. 어깨 사이와 아랫등은 다소 잿빛을 띤다. 가슴과 배는 붉게 녹슨색을 띤 엷은 황갈색으로 검은 갈색의 축반이 있다. 위꼬리덮깃은 엷고 붉게 녹슨색이며 어두운 갈색의 가로띠가 있고, 아래꼬리덮깃은 붉게 녹슨색을 띤 흰색으로 어두운 갈색의 세로 얼룩무늬가 있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다리는 푸른 잿빛 또는 납빛이다.
생태 특성 : 봄과 가을의 이동할 때에는 본 종이 훨씬 많은 것 같이 눈에 띄지만 월동하는 무리는 마도요보다 작은 무리이다. 낙동강 하구와 남해 도서 연안 갯벌에서 월동하는 겨울새이다. 단독 또는 20~30마리에서 200~300마리의 큰 무리가 내려앉는다. 고산의 초지나 고원 또는 작은 관목이 있는 풀숲 땅 위에 오목한 곳에 둥우리를 튼다. 산란기는 6~7월이며, 한 배의 산란 수는 4개이다.
환경 유형 : 고산의 초지나 고원 또는 작은 관목이 있는 풀숲에서 번식한다. 해안과 해만의 갯벌, 해만의 간척지, 하구의 삼각주, 염전 때로는 농경지 등에 도래 월동한다.
특이 사항 : 환경부지정 보호종
자료출처: 인터넷 백과

알락꼬리마도요
• 학 명: Numenius madagascariensis
• 과 명: 도요과 Scolopacidae
• 목 명: 황새목 / Ciconiiformes
• 분 포: 아시아 동부. 시베리아에서 번식하며, 동남 아시아, 호주 등지에서 분포한다.
영명 : Far Eastern Curlew
【특징】 마도요와 비슷하나 부리는 마도요보다 약간 길다. 날 때에는 허리가 흰색 대신 갈색인 것이 특징이다. 단독 또는 무리를 이루어 도래한다. 울음소리는 '삐-요, 삐-요, 호이, 호이'하고 큰 소리로 울며 먼 곳에서는 '호-위-' 하는 소리로 들린다. 고산의 초지나 고원 또는 툰드라 등지에서 작은 관목이 있는 풀밭 땅 위의 오목한 곳에 둥지를 만든다. 올리브 녹색에 녹색을 띤 갈색의 반점이 있는 알을 4개정도 낳는다. 먹이는 패류, 갑각류, 작은 어류, 곤충류 등이다. 해안과 해만의 개펄, 해만의 간척지, 하구의 삼각주, 염전 때로는 농경지 등지에서 서식한다. 아시아 동부. 시베리아에서 번식하며, 동남 아시아, 호주에서 월동한다.
【현황】 봄과 가을에 흔히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며, 제주도에서는 흔하게 관찰된다.
■ 자료제공 : 제주대학교 오홍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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