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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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바다자료] 알락꼬리마도요_목포 갓바위문화벨트 갯벌

알락꼬리 마도요 한마리가 다리를 딧지 못하고 한발로 갯벌을 이동하기에 게를 잡는데 상당히 힘들어 한다. 자세히 보면 다리를 다쳤는지 상태가 이상하다.

2012-11-11

[갯벌,바다자료] 알락꼬리마도요 _목포 갓바위 문화벨트 갯벌

올 가을에 목포 갓바위 문화벨트 갯벌에 찾아온 알락꼬리마도요 알락꼬리 마도요 (Far Eastern Curlew) 학명: Numenius madagascariensis 길이: 약 61cm 알락꼬리 마도요의 먹이 활동 갯벌 속의 게를 잡기 편하도록 부리가 휘어져 있다. 도요과 조류로 해안, 갯벌, 간척지, 하구 삼각주에서 겨울을 보낸다. 주로 갯벌의 갑각류, 패류, 작은 어류를 섭식하며 고산의 초지나 툰드라 지대의 땅 위 오목한 곳에 둥우리를 틀어 6월~7월에 산란한다. 아시아의 동부, 시베리아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에 잠시 들렀다가 동남아시아, 호주 등지로 이동한다.

2012-11-11

[강, 습지] 삼향천 석현뜰쪽에서 만난 황소개구리

삼향천 상류쪽에서 만난 황소개구리. 이곳 벤처지원센터 옆 하천에는 숭어부터 황소개구리까지 여러 종류의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쪽 지역이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는 중이어서 앞으로의 상황은 이런 생물들이 살수 있는 환경에는 나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내용은 개구리에 대한 다음 백과사전의 자료입니다. 개구리과(─科 Ranidae)에 속하는 단독성의 수생 개구리. 커다란 울음소리 때문에 황소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개구리로, 동부지방이 원산지이나 미국의 서부와 기타 다른 여러 나라에도 전파되었다. 아프리카의 아프리카황소개구리(Rana adspersa/Pyxicephalas adspersa), 인도의 범무늬개구리(R. tigrina), 남아메리카의 일부 긴발개구리과(Leptodactylidae) 종류 등과 같은 그밖의 커다란 개구리들도 황소개구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황소개구리는 초록색이나 갈색을 띠며, 배는 흰색인 것부터 노르스름한 것까지 있고 다리에는 어두운 색의 가로줄무늬가 있다. 몸통길이는 20㎝ 정도인데 뒷다리의 길이가 25㎝ 정도나 된다. 커다란 성체의 몸무게는 0.5㎏ 또는 그 이상이다. 보통 황소개구리는 고인 물 속이나 물가에 서식한다. 이들은 봄에 번식하는데, 알을 물 속에 산란하며 그로부터 검은 점이 있는 초록색 계통의 갈색 올챙이들이 나온다. 기후에 따라 올챙이 단계가 1~3년 지속된다. 많은 황소개구리가 식용으로 잡히고 있으며, 다수는 실험용으로도 이용된다.

2012-10-29

[갯벌,바다자료] 목포 남항 도둑게의 나무타기

요즘 인기있는 정글의 법칙에 나오는 병만족장의 나무타기 보다 무지 나무를 잘타는 도둑게의 나무타기 실력입니다. 소나무를 이리 저리 잘 타고 올라갑니다. 조금 어두운 초저녁 사람 발자국에 놀라서 나무를 타고 오르다가 두개의 붉은 집게발로 "건들면 혼난다." 하는 표정으로 두눈을 치켜세우고 노려보고 있습니다. 굉장히 예쁜 녀석입니다. 9월에 만난 이녀석들은 잔디 풀 사이에 많이 있어서 발을 조심하지 않으면 발혀죽을 수 있습니다. 남해하수종말 처리장 옆 소나무 동산에서는 조심조심 다녀주세요!

2012-10-29

[갯벌,바다자료] 알락꼬리마도요_목포시 갓바위 문화벨트 갯벌

알락꼬리마도요 학명: Numenius madagascariensis Far Eastern Curlew 몸길이가 약 63cm정도이고 부리는 길고 아래로 휘어져 있고, 수컷이 암컷보다 짧다. 날때는 등가 허리에 흰색은 전혀 없으며 날개의 아랫면에는 갈색의 가는 줄무늬가 빽빽이 있다. 소리: '코우-리' 하고 큰 소리로 운다. 서식지는 갯벌, 하구 등 국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개체수가 많지 않은 종이지만 한국에서는 봄과 가을에 비교적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마도요 중부리도요와 함께 긴부릴 이용 갯벌속에 숨어있는 게를 잡아먹는다. 먹을 때는 게발을 떼고 몸통을 삼킨다. - 도요과 조류로 해안, 갯벌, 간척지, 하구 삼각주에서 겨울을 보낸다. 주로 갯벌의 갑각류, 패류, 작은 어류를 섭식하며 고산의 초지나 툰드라 지대의 땅 위 오목한 곳에 둥우리를 틀어 6월~7월에 산란한다. 아시아의 동부, 시베리아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에 잠시 들렀다가 동남아시아, 호주 등지로 이동한다.

2012-10-22

[산, 숲] 트리 플래닛 - 스마트폰 속 나무가 실제 사막의 숲이되다
[산, 숲] 트리 플래닛 - 스마트폰 속 나무가 실제 사막의 숲이되다

도시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들, 이 나무들은 브라질, 인도네시아, 아프리카에서 대서양과 태평양을 건너온다. 하지만 나무들은 아주 빠른 속도로 잘려나가고 있다. 매년 영국본토 면적에 달하는 숲이 사라지고 있으며 40년 뒤, 전 세계 숲의 절반이 사라진다고 한다. 우리는 절반의 숲을 잃을지 모르지만, 그만큼의 숲을 다시 만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실제 나무가 한 그루 늘어난다. 스마트폰 무료 애플리케이션 ‘트리플래닛’을 통해서다. ‘트리플래닛’을 다운받아 나무에 이름을 지어준 후, 물도 주고 비료도 주면서 척박한 사막에 뿌리내린 나무를 돌본다. 이렇게 잘 자란 ‘가상’ 나무는 이때부터 NGO 단체를 통해 동일한 이름을 붙인 ‘진짜’ 나무가 되어 국내·몽골·아프리카 등지에 심어진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숲이 조성되는 것이다. 지난해 9월, 유엔 사막화 방지협약 공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한 ‘트리플래닛’을 통해 두 달간 6만 명의 사용자가 정성스럽게 키운 5만 그루의 가상나무가 몽골 사막의 숲에 심어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트리플래닛’ 사용자들이 급속히 늘어났고, 인도네시아 자바섬 자카르타에 어린이 숲 조성, DMZ G20 평화의 숲 조성과 나무 15,00그루 식수, 서울 강남 도시숲 나무 655 그루 식수, 아프리카 가나 지역에 물 펌프 55개를 설치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점점 사라져가는 숲을 위한 작은 움직임, ‘트리플래닛’을 통해 나의 첫 번째 나무를 키워보자. 1. 나만의 나무 심기 ·앞으로 키우게 될 아기나무의 이름을 지어준다. 나무를 심을 때 등록한 이메일로 아기나무의 출생증명서를 받게 된다. ·아기 나무가 심어질 장소를 선택한다.(몽골, 한국, 아프리카 중 선택) ·땅을 파서 비옥한 토양이 되도록 비료를 넣어준다. ·나무 씨앗을 심고, 흙을 골고루 덮어준 후 물을 충분히 주면 나무 심기 완료! 2. 애정 가득 나무 키우기 ·1단계의 아기 나무가 7단계의 크고 멋진 나무가 될 때까지 정성껏 키운다. 나무...

2012-09-28

[오염사진] 목포해양음악분수가 설치된 바다의 적조

2012년8월에도 어김없이 목포 내항에 적조가 왔다. 아니 7월부터 계속적으로 발생한 것이기도 하다. 아니 매년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환경부, 국토해양부는 아마도 폭염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이런 바다를 볼려고 목포에 다시 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런 적조가 발생한 바닷물로 쏘아올리는 분수를 좋다고 보는 관광객도 없을 것이다. 아니 밤에는 안보이니까 그냥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런 바다를 방치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열올리는 것은 바보스런 일이다. 파랗지 않은 바다는 90년대에 마산수출자유지역에 있었던 마산항이다. 거긴 공단이라도 있어서 그렇다고 치지만 여긴 뭔 이유인가? 대불 산단에서 정화안된 물 바로 버려서 그런것인가? 참말로 이유를 알수가 없다. 아니 아무도 그걸 밝혀주지 않는다.

2012-08-23

[갯벌,바다자료] 목포시 갓바위 문화벨트 앞 바다 적조

올해도 어김없이 목포시의 자랑거리인 내항은 적조로 검붉다. 바다의 색갈도 이제는 파란색만이 아니다. 세계최대의 해양음악분수가 있는 영산만과 갓바위 문화벨트 앞 바다는 올해 여름을 넘기고 절기가 가을이 왔건만 바다는 적조로 검붉은 색이다. 이 적조의 원인은 하구뚝이고, 이제는 더 많이 들어선 영산강을 가로질러 막은 승천보, 죽산보까지 늘어나서 더 많은 조류가 발생하고 그것은 바다로 흘러와서 녹조가 적조를 부추기는 것이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중바위 보행교를 다니면서 뭔 바다가 색갈이 이러냐고 질문들을 해댄다. 이런 바다를 볼려고 또 목포를 찾아올 관광객은 없을 것이다. 이런 광경을 본 관광객들이 목포에서 회를 먹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바보다. 이렇게 오염된 바다 옆에서 신선한 생선회를 판다고 누가 생각하겠는가?

2012-08-23

[강, 습지] 삼향천 잉어 집단 폐사

삼향천에 7월 30일 현재 어른 팔뚝만한 잉어 수십마리가 폐사하였다. 이 잉어들은 목포시가 삼향천 살리기 사업을 하면서 방류한 것인데 삼향천에서 잉어들이 이렇게 많이 폐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제는 이 잉어들이 죽은 지 상당히 오래 돼서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도록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은 더욱 심각한 문제이다. 삼향천은 청계천처럼 인공적으로 조성해서 관리하는 하천이다. 원래의 삼향천은 바닷물이 드나들던 갯골이었다. 그래서 삼향천 복원사업 때 하수를 차단시키고, 바닷물이 들물에 들어오고 썰물에 빠져나가는 하천으로 만들자고 건의 했지만 상류에 농지가 있어서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그것도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 때 그렇게 했으면 이런 슬픈일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2012-07-31

[갯벌,바다자료] 짱뚱어 눈이 하트처럼 예쁘게 생겼다

짱뚱어는 눈을 깜빡일 수 있다. 갯벌의 뻘 구멍에 들어가면 아마도 눈을 감고 있는 것같다. 그 눈의 컬러는 에메랄드 빛이다. 에메랄드란 보석의 별명은 신의 선물이라고 한다. 그 눈을 자세히 보면 하트모양이다.

2012-07-31

[갯벌,바다자료] 짱뚱어 두마리가 영역 싸움 중

짱뚱어 2마리가 서로 본인이 더 멋있고 더 덩치가 크다고 자랑중이다. 별처럼 보이는 몸의 에머랄드빛 점들이 아주 아름다운 먹기엔 너무 아까운 녀석들이다. 여기고 갓바위문화벨트 해안의 갯벌이다. 이곳에 짱뚱어가 다시 보인 것은 2012년인 올해가 처음인 것 같다.

2012-07-31

[갯벌,바다자료] 짱뚱어의 몸매 자랑

칠게와 농게등이 열심히 갯벌을 정화중인 곳에 짱뚱어가 큰녀석이 나타났다. 왠일인지 계속해서 몸매 자랑하듯 지느러미를 쫙 펴고 뛰어오르는 짱뚱어의 모습이 꼭 구애행동처럼 보인다.

20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