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습지] 삼향천 석현뜰쪽에서 만난 황소개구리

관리자
발행일 2012-10-29 조회수 3



삼향천 상류쪽에서 만난 황소개구리. 이곳 벤처지원센터 옆 하천에는 숭어부터 황소개구리까지 여러 종류의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쪽 지역이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는 중이어서 앞으로의 상황은 이런 생물들이 살수 있는 환경에는 나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내용은 개구리에 대한 다음 백과사전의 자료입니다.
개구리과(─科 Ranidae)에 속하는 단독성의 수생 개구리.
커다란 울음소리 때문에 황소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개구리로, 동부지방이 원산지이나 미국의 서부와 기타 다른 여러 나라에도 전파되었다.
아프리카의 아프리카황소개구리(Rana adspersa/Pyxicephalas adspersa), 인도의 범무늬개구리(R. tigrina), 남아메리카의 일부 긴발개구리과(Leptodactylidae) 종류 등과 같은 그밖의 커다란 개구리들도 황소개구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황소개구리는 초록색이나 갈색을 띠며, 배는 흰색인 것부터 노르스름한 것까지 있고 다리에는 어두운 색의 가로줄무늬가 있다. 몸통길이는 20㎝ 정도인데 뒷다리의 길이가 25㎝ 정도나 된다. 커다란 성체의 몸무게는 0.5㎏ 또는 그 이상이다. 보통 황소개구리는 고인 물 속이나 물가에 서식한다.
이들은 봄에 번식하는데, 알을 물 속에 산란하며 그로부터 검은 점이 있는 초록색 계통의 갈색 올챙이들이 나온다. 기후에 따라 올챙이 단계가 1~3년 지속된다. 많은 황소개구리가 식용으로 잡히고 있으며, 다수는 실험용으로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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