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사진] 목포해양음악분수가 설치된 바다의 적조

관리자
발행일 2012-08-23 조회수 2



2012년8월에도 어김없이 목포 내항에 적조가 왔다.
아니 7월부터 계속적으로 발생한 것이기도 하다.
아니 매년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환경부, 국토해양부는 아마도 폭염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이런 바다를 볼려고 목포에 다시 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런 적조가 발생한 바닷물로 쏘아올리는 분수를 좋다고
보는 관광객도 없을 것이다. 아니 밤에는 안보이니까
그냥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런 바다를 방치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열올리는 것은 바보스런 일이다. 파랗지 않은 바다는 90년대에 마산수출자유지역에 있었던 마산항이다. 거긴 공단이라도 있어서 그렇다고 치지만 여긴 뭔 이유인가? 대불 산단에서 정화안된 물 바로 버려서 그런것인가? 참말로 이유를 알수가 없다. 아니 아무도 그걸 밝혀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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