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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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숲] 강진군의 석문산 만덕산 훼손

강진군에서 최근 20억을 들여서 도암천을 사이에 둔 석문산과 만덕산에 등산객을 위한 구름다리를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산세가 엄청 가팔라서 경사도가 거의 80~90도에 달해서 암벽등반을 하는 전문가나 다닐 곳이다. 그런 곳에 노약자도 다니기 편하게 등산하게 해준다고 한다. 그런데 그곳을 어떤 연령대의 사람들이 일년에 몇명이 등산을 하는지 아무런 자료도 없이 그냥 하면 사람들이 온다고 하면서 이 아름다운 병풍산을 훼손하는 중이다. 이 곳의 암반은 풍화가 많이 되서 살짝만 건드려도 부서지는 수준의 암벽이라서 헬멧을 쓰지 않고서 산을 오르는 것 자체가 힘들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계곡의 도암천을 따라 심한 돌풍까지 부는 곳이라서 구름다리도 안전과 관련해 위험한 상황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도암천 야영지에서 산을 바라보고 즐기는 것으로 남겨둬야 할 곳이다. 어설프게 건들면 산만 망가지고, 후손들에게 훼손된 자연을 물려주게 될 것이다.

2015-02-10

[산, 숲] 강진군의 석문공원 주변 석문산 훼손

강진군에서 최근 20억을 들여서 도암천을 사이에 둔 석문산과 만덕산에 등산객을 위한 구름다리를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산세가 엄청 가팔라서 경사도가 거의 80~90도에 달해서 암벽등반을 하는 전문가나 다닐 곳이다. 그런 곳에 노약자도 다니기 편하게 등산하게 해준다고 한다. 그런데 그곳을 어떤 연령대의 사람들이 일년에 몇명이 등산을 하는지 아무런 자료도 없이 그냥 하면 사람들이 온다고 하면서 이 아름다운 병풍산을 훼손하는 중이다. 이 곳의 암반은 풍화가 많이 되서 살짝만 건드려도 부서지는 수준의 암벽이라서 헬멧을 쓰지 않고서 산을 오르는 것 자체가 힘들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계곡의 도암천을 따라 심한 돌풍까지 부는 곳이라서 구름다리도 안전과 관련해 위험한 상황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도암천 야영지에서 산을 바라보고 즐기는 것으로 남겨둬야 할 곳이다. 어설프게 건들면 산만 망가지고, 후손들에게 훼손된 자연을 물려주게 될 것이다.

2015-02-10

[산, 숲] 목포 유달산 지네발란 훼손

목포 유달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지네발난서식지가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이미 있는 수많은 목포 유달산의 둘레길로 다녀도 좋은데 최근에 새로 유달산 갓길이란 이름로 박시장이 부임하고 처음 개통한 길이 문제다. 이 길에는 지네발란의 자생지가 바로 드러나서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자생지가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다. 문제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이 그곳을 지나면서 담배를 피우거나, 주변환경에 해되는 행동을 하게되면 바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건조하고, 햇빛이 바로 드는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지네발란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시민들의 몫입니다. 지네발란은 집에서 키우기가 엄청 어려워서 전문가도 키우기 힘든 품종입니다. 그곳에서 스스로 자라도록 해주시고, 곳에 가면 언제든 볼 수 있으니 불법으로 채취하는 것을 금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5-02-10

[산, 숲] 목포 유달산 지네발란

목포 유달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지네발난서식지가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이미 있는 수많은 목포 유달산의 둘레길로 다녀도 좋은데 최근에 새로 유달산 갓길이란 이름로 박시장이 부임하고 처음 개통한 길이 문제다. 이 길에는 지네발란의 자생지가 바로 드러나서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자생지가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다. 문제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이 그곳을 지나면서 담배를 피우거나, 주변환경에 해되는 행동을 하게되면 바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곳의 암벽등반 연습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 암벽등반장소 자체가 지네발난 서식지이기 때문이다. 유달산, 입암산, 코끼리 산등 암벽등반 연습할 만한 곳은 많기 때문이다. 건조하고, 햇빛이 바로 드는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지네발란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시민들의 몫입니다. 지네발란은 집에서 키우기가 엄청 어려워서 전문가도 키우기 힘든 품종입니다. 그곳에서 스스로 자라도록 해주시고, 곳에 가면 언제든 볼 수 있으니 불법으로 채취하는 것을 금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5-02-10

[강, 습지] 영산강하구와 남창천이 만나는 곳에서 만난 수달가족

목포 남악 신도시 끝자락에 남창천 하구가 영산강과 합류된다. 이곳은 강변 수로 양쪽에 갈대와 잡초들이 많아서 천적으로부터 도망하기 쉬운 곳으로 보여집니다. 이곳에서 수달 가족이 이동하는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2014년 11월18일 촬영) 수달(European otter, 水撻) 분류: 척추동물>포유강>식육목>족제비과>수달속 학명: Lutra lutra 지역: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크기: 약 63cm~75cm 체중: 약 5.8kg~10.0kg 식성: 육식 위기도: 낮은위기 임신: 약 63일

2014-11-26

[갯벌,바다자료] 목포 남항 갯벌에서 만난 청다리 도요새

청다리 도요새 몇 마리가 갯벌의 좀 깊은 곳에서 먹이 활동을 한다. 다리가 길어서 물이 좀 많이 있어도 문제없이 잘 먹이활동을 한다. 청다리도요(greenshank) 분류: 척추동물>조강>도요목>도요과 학명: Tringa nebularia 지역: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크기: 약 28cm~31cm 체중: 약 140.0g~270.0g 식성: 잡식 위기도: 낮은위기 임신: 약 23~25일 청다리도요는 초록빛이 도는 다리와 하얀 옆구리(엉덩이)를 가진 갈색 새이다. 날씬한 몸매에 몸길이가 30㎝ 정도로 비교적 깊은 물을 걷는 섭금류이며 약간 위로 휜 부리를 갖고 있다. 청다리도요는 여름 동안 북부 유럽과 아시아에서 번식하며, 유럽 남부, 아시아, 아프리카 및 경우에 따라서는 더 남쪽의 태즈메이니아와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난다. 황무지, 평탄한 초원이나 호수 근처의 습지 또는 숲이 있는 소택지에 둥지를 튼다. 한배에서 얼룩이 있고 모호한 색깔을 띠는 4개의 알을 낳는다.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에 알을 낳고 23~24일간 알을 품는다. 암수가 함께 둥지를 보살핀다. 때때로 가족이 흩어질 경우가 있는데, 부모 각각 하나에서 몇 마리의 새끼를 맡아 키우거나 부모가 떠난 후 남은 쪽이 모두 같아 돌본다.

2014-11-26

[갯벌,바다자료] 목포 남항 갯벌에서 만난 흰뺨 검둥오리와 쇠백로

흰뺨 검둥오리와 쇠백로가 같이 먹이 활동을 하는 중이다. 서로 영역을 두고 싸우지 않는 것이 같은 먹이를 놓고 다투거나 서로의 활동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것 같았다. 흰뺨검둥오리(spot-billed duck) 분류: 척추동물>조강>기러기목>오리과>오리속 학명: Anas poecilorhyncha 지역: 아시아, 유럽 크기: 약 58cm~61cm 체중: 약 795.0g~1.35kg 식성: 잡식 위기도: 낮은위기 임신: 약 26일 몸길이는 61㎝ 정도이며 암갈색을 띤다. 가슴·배·옆구리(엉덩이)는 암갈색이고 등·허리·위꼬리덮깃은 어두운 갈색이다. 날 때에는 담색의 머리와 목, 어두운 색의 몸, 그리고 흰색의 날개와 등이 특징적이다. 다리는 선명한 오렌지색이고 부리는 검정색이지만 끝은 노란색이다. 암수의 형태와 색깔은 같다. '휘, 휘, 휘' 날개짓 소리를 내며, '궷, 궷'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논·호수·소택지·간척지·하천·하구·해안·연못 등 물가의 풀밭 등지에서 서식한다. 마른 풀잎과 풀줄기로 엮어서 둥지를 만들고 흰색의 알을 10~12개 낳는다. 암컷이 전담하여 알을 품으며 26일 후 부화한다. 아무르 지역, 사할린 남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동부에 분포한다. 전국 도처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며 겨울에는 북녘의 번식집단이 남하하여 겨울을 나는 흔한 겨울새이다. - 元炳旿 글

2014-11-26

[갯벌,바다자료] 목포 남항 갯벌에서 만난 흰목물떼새

흰목물떼새가 같은 무리와 떨어져서 혼자 민물도요새 무리와 함께 이동하고 있었다. 흰목물떼새(Long-billed Plover–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분류: 척추동물>조강 >도요목 >물떼새과 학명: Charadrius placidus 크기: 약 20cm 식성: 육식 위기도: 낮은위기 –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산란수: 3~4개 물떼새과 조류로 흰색 이마에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잿빛 갈색, 등, 어깨, 깃, 허리, 위꼬리덮깃은 잿빛 갈색을 띤다. 내륙의 하천과 냇가 자갈밭, 산지 물가, 삼가지 등지에 무리 생활하는 텃새이다. 중류 이상의 하천가의 자갈밭, 모래밭의 오목한 곳에 잔돌, 조개껍질, 마른 풀등을 이용해 둥우리를 만든다. 3~7월에 3~4개의 알을 산란하며 주로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봄과 가을에 한반도를 지나며 작은 무리들이 중부 이남의 하천과 냇가의 자갈밭, 호수나 못의 모래땅, 논, 산지 물가, 하구 삼각주, 바닷가 모래땅 등지에 찾아와 겨울을 난다. 3∼5마리에서 15∼20마리씩 무리지어 개울가에서 먹이를 찾아다닌다. 걸음을 멈추면 몸을 위아래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날 때는 힘차게 직선으로 날아오른다.

2014-11-26

[갯벌,바다자료] 목포 남항 갯벌에서 만난 민물 도요새

2014년 11워 17일에 처음 만난 민물도요들은 200여마리가 남해하수종말처리장 최종방류구 쪽과 향토문화전시관 쪽 갯벌을 옮겨다니면서 갯지렁이, 갑각류, 복족류 등의 먹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었다. 민물도요새의 겨울 깃은 여름의 화려한 색과 달리 등은 회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민물도요 (oxbird, oxeye, red-backed sandpiper 등으로 불림) 국명: 민물도요 학명: Calidris alpina 영명: Dunlin 분류: 도요목(─目 Charadriiformes) 도요과(─科 Scolopacidae)에서 가장 흔하고 사교적인 섭금(涉禽). 몸길이는 20㎝ 정도이며, 부리 끝이 아래쪽으로 휘었다. 민물도요의 번식기 깃털에서 검은 배와 붉은색이 도는 등(붉은색을 뜻하는 'dun-coloured'에서 영어 이름이 유래했음)을 갖고 있다. 겨울깃은 등이 회색이고, 배는 흰색을 띤다. 북극 주위와 영국제도, 발틱 해 주변에서 번식하며, 주로 적도 북쪽의 해변가에서 가장 많은 수가 겨울을 난다.

2014-11-26

[갯벌,바다자료] 목포 남항 갯벌에서 만난 중부리 도요새

도요목 도요과 조류로 툰드라와 한대지방, 몽골지방에서 번식하고 봄,가을에 우리나라를 거쳐 호주에서 겨울을 보낸다. 짙은 갈색의 등에 윗꼬리덮깃은 갈색의 띠를 보이며 암수가 비슷한 형태를 가졌다. 이끼류로 덮인 땅위 오목한 곳에 접시 모양의 둥우리를 만들어 5월 하순~6월 중순 사이에 3~5개의 알을 산란한다. 주로 복족류, 작은 조개류, 어류, 곤충류를 잡아 먹는다. 크기는 약 43cm 의 중형급 조류입니다. 머리 꼭대기 양쪽에 두개의 갈색 줄이 있다. 몸의 윗면은 진한 갈색이고, 가슴은 황갈색이며 갈색의 줄무늬가 뚜렸하다. 부리는 길고 부드럽게 아래로 휘어져 있다. 이 중부리 도요는 2014년 4월 21일 목포갓바위 문화벨트 남항갯벌에서 만났다.

2014-11-25

[갯벌,바다자료] 목포 남항 갯벌에서 만난 큰뒷부리도요새

도요목의 나그네새인 큰 뒷부리 도요새는 다른 나그네 새들과 함께 4월 초순부터 우리나라에서 관찰되어 10월말경까지 한반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북상하고 남하한다. 이동시기에는 야산이나 경작지 등을 많이 통과하는데 특히 해안이나 갯벌에 물떼새 무리들과 함께 집단으로 이동한다. 갯벌에 사는 갑각류나, 무척추동물은 도요새들의 먼거리 이동에 필요한 중요한 영양공급원이다. 이사진은 2014년 4월 21일 목포 갓바위 문화벨트 남항갯벌에서 만난 여름깃의 수컷(붉은색 가슴)과 암컷이다

2014-11-25

[갯벌,바다자료] 목포 남항 갯벌에서 만난 붉은어깨도요새

붉은어깨 도요새 황새목 도요과 조류로 해만의 간척지, 하구의 삼각주, 소택지, 염전 등에 무리를 지어 도래하는 나그네새이다. 산지의 이끼낀 오목한 지역에 둥지를 틀고 산란을 하고 긴부리를 이용해 진흙 속에서 촉각으로 먹이를 사냥한다. 패류, 달팽이, 거미류, 지렁이, 갑각류, 곤충류 등을 섭식한다. 시베리아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래드에서 겨울을 보낸다. 어깨 곳곳에 적갈색 깃털이 드러나고 배는 흰색.가슴부터 검은 반점이 옆구리를 지나 흩어져 있다. 겨울 깃은 붉은가슴도요와 비슷하나 몸이 보다 크고 굵으며 부리가 곧고,앞가슴에 검은반점이 뚜렷하며 다리는 짙은 회색.날때 잿빛 꼬리 위로 흰색 허리가 드러난다. 울음소리: 삐리이, 삐-삐, 삐,삐,삐,삐-이 이 사진은 2014년 4월 21일에 목포 갓바위 문화벨트 갯벌에서 만난 붉은어깨도요새들의 모습입니다.

201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