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바다자료] 목포 남항 갯벌에서 만난 민물 도요새

관리자
발행일 2014-11-26 조회수 4



2014년 11워 17일에 처음 만난 민물도요들은 200여마리가 남해하수종말처리장 최종방류구 쪽과 향토문화전시관 쪽 갯벌을 옮겨다니면서 갯지렁이, 갑각류, 복족류 등의 먹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었다. 민물도요새의 겨울 깃은 여름의 화려한 색과 달리 등은 회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민물도요 (oxbird, oxeye, red-backed sandpiper 등으로 불림)
국명: 민물도요
학명: Calidris alpina
영명: Dunlin
분류: 도요목(─目 Charadriiformes) 도요과(─科 Scolopacidae)에서 가장 흔하고 사교적인 섭금(涉禽). 몸길이는 20㎝ 정도이며, 부리 끝이 아래쪽으로 휘었다. 민물도요의 번식기 깃털에서 검은 배와 붉은색이 도는 등(붉은색을 뜻하는 'dun-coloured'에서 영어 이름이 유래했음)을 갖고 있다. 겨울깃은 등이 회색이고, 배는 흰색을 띤다. 북극 주위와 영국제도, 발틱 해 주변에서 번식하며, 주로 적도 북쪽의 해변가에서 가장 많은 수가 겨울을 난다.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