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바다자료] 목포 남항 갯벌에서 만난 흰뺨 검둥오리와 쇠백로

관리자
발행일 2014-11-26 조회수 4



흰뺨 검둥오리와 쇠백로가 같이 먹이 활동을 하는 중이다. 서로 영역을 두고 싸우지 않는 것이 같은 먹이를 놓고 다투거나 서로의 활동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것 같았다.
흰뺨검둥오리(spot-billed duck)
분류: 척추동물>조강>기러기목>오리과>오리속
학명: Anas poecilorhyncha
지역: 아시아, 유럽
크기: 약 58cm~61cm
체중: 약 795.0g~1.35kg
식성: 잡식
위기도: 낮은위기
임신: 약 26일
몸길이는 61㎝ 정도이며 암갈색을 띤다. 가슴·배·옆구리(엉덩이)는 암갈색이고 등·허리·위꼬리덮깃은 어두운 갈색이다. 날 때에는 담색의 머리와 목, 어두운 색의 몸, 그리고 흰색의 날개와 등이 특징적이다. 다리는 선명한 오렌지색이고 부리는 검정색이지만 끝은 노란색이다. 암수의 형태와 색깔은 같다. '휘, 휘, 휘' 날개짓 소리를 내며, '궷, 궷'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논·호수·소택지·간척지·하천·하구·해안·연못 등 물가의 풀밭 등지에서 서식한다. 마른 풀잎과 풀줄기로 엮어서 둥지를 만들고 흰색의 알을 10~12개 낳는다. 암컷이 전담하여 알을 품으며 26일 후 부화한다. 아무르 지역, 사할린 남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동부에 분포한다. 전국 도처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며 겨울에는 북녘의 번식집단이 남하하여 겨울을 나는 흔한 겨울새이다. - 元炳旿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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