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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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 해양투기 반대 기자회견

우리의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공장 폐기물을 바다레 버리는 전남지역 대기업 규탄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투기 연장정책 즉시 중단하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인천, 서태안, 전주, 목포 보성, 여수, 마창진, 부산, 울산, 포항환경운동연합은 2013년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해양투기 중단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재 해양관리법상 육상폐기물 해양투기는 2014년부터 금지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해양투기 선박이 출항하는 항구와 해양투기 공장들을 돌며 캠페인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해양수산부와 기업들은 여전히 해양투기 연장을 통해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려 하기 때문이다. 산업폐수 투기 기업은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 / 한화캐미칼(주) / (주) 엘지화학 여수공장 / 매일식품 / (주)한국제약 / 엘지화학 나주공장 / (주) 자연과 사람들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기업 들이다. 세계유일의 해양투기 국가라는 오명을 계속해서 달고 살려고 하는 해양전문가 윤진숙 장관의 수준은 정말 너무 심각한 상태이다. 육상쓰레기 해양투기 제로화 선언이 해양수산부의 부활로 인해 바로 번복되고 있다는 점에선 심각한 상황이다. 전남지역 대기업들은 바다를 오염시키고 죽이는 산업폐기물 해양투기를 즉각 중단하라!

2013-08-16

산업폐기물 해양투기 중단 기자회견후 늦은 점심식사

기자회견을 마치고 목포해수청 근처 인동주마을에서 식사하기 바로전에 인증샷. 자전거로 이동하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목포환경운동연합 상임고문 서한태 박사. (사)시민환경연구소 이사장 윤준하, 푸른신안21협의회 의장 김인수, 광주환경운동연합 의장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 박미경,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부위원장 최예용, 바다위원회 간사 김영환 목포환경운동연합 임경숙 간사, 목포환경운동연합 조사위원장 박갑수.

2013-08-16

작은도서관 도서기증식 및 출범

목포환경운동연합에서는 2013년 6월 24일 창립기념일에 환경도서관 출범식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첫 출범식과 기념촬영, 도서기증식, 도서 및 물품 기증 서약서 작성등을 하였다.

2013-06-24

연산동 완충녹지 재활용 장터

2012년 10월 20(토) 11시부터 연산동 완충녹지 공원에서 재활용 장터가 열렸다. 우리 연합에서는 손수건 재활용과 가방 재활용으로 참가하였다. 초,중등학교 손님들이 많았고, 아주머니들도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참여했었다.

2012-10-20

충남 서천군 금강하구, 조류생태 전시관 방문

강 하구가 막히면서 사라지는 종이 더 늘기 전에 하구를 터야 한다. 참게, 밴댕이, 뱀장어, 황복, 대하, 부서 등등의 어종들이 지금 사라지고 있다. 지금 이곳 신성리 갈대밭도 하구가 막히면서 물이 줄고, 땅이 마르기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억새 등 마른 땅에서 사는 식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가면 나중에 갈대가 사라질 예정이다. 갈대밭에는 농사를 짓는 땅보다 더 많은 생명종다양성이 보전되고, 하수종말처리장보다 더 많은 오염물질을 정화해 줍니다. 그리고 관리비용은 한푼도 안들지요! 하지만 하구뚝을 막게 되면 엄청난 하수종말처리장 시설비부터, 관리유지비까지 계속해서 지출해야 합니다. 아주 비효율적이고, 비 수환형이지요! 2012년 10월 11일 금강 하구에 설치된 서천군 조류생태 전시관에서 생태해설사인 여길욱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3대강 해수유통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단체 회원들의 모습니다. 2012년 10월 11일 충남 서천에서 3대강 해수유통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와 신안지역의 시민단체 회원들과 환경운동연합 회원 등이 함께 참여 하였다. 이날 환경연합 상임고문이신 서한태 박사님, 김창용 고문님이 함께 하셨다. 강의 하구를 막는 일은 강하구의 주민들의 삶의 형태를 바꾸고, 강하구를 통해서 번식하는 물고기들의 종류를 줄이게 된다. 맛이 좋고, 비싼 고기들은 항상 민물과 바닷물을 왕복해서 사는 고기들이다. 연어는 강의 건강성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고급 어종으로 가격도 비싸서 경제성이 있는 어종이다.

2012-10-11

미친소는 미국으로 MBC는 국민의 품으로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 문제로 전국민이 불안하다. MBC피디수첩은 그 광우병을 집중보도 했다가 이명박 정부에 의해 사라졌다. 지금 어떤 공영방송도 그것이 문제 있다고 보도하지 않는다. 조중동 신문들은 그것은 안심해도 된다는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의 말만을 실어주고 있다. 마치 아무런 문제도 없는데 시끄럽게 국민들이 불안해 한다는 식이다. 2012년 9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목포 MBC 방송국 앞에서 촛불시위를 하는 모습.

2012-09-11

창립15주년 기념 '함께 만드는 초록세상'

극단 새결의 마임공연

2012-06-24

케이블카 반대 광주전남 시도민 행동 월출산 등반

6월 6일 현충일에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시도민 행동에 참가하는 단체들이 함께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예정지인 영암읍 실내체육관 건너편 기체육공원부터 산성치까지 등산로를 통해 등반하면서 수려한 산세와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였다. 산성치 위쪽으로 해서 장군봉, 천황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특별보호지구로 지정되어서 출입이 통제되어 갈수가 없었다. 그 특별보호구역에 쇠말뚝을 박고 철탑을 세워서 케이블카를 운행한다면 월출산의 정기가 사그러지고, 영암지방에 흉흉한 일들이 발생할 것이다. 기의 고장 영암이란 영암군의 선전문구는 월출산 정기가 막히면서 그 문구도 바꿔야 할 것이다. 영암군에 환경단체가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환경단체의 반대가 없다고 한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아직도 환경문제는 배부른 소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암에서 최근에 발병한 백일해란 백일동안 숨넘어가게 기침을 해대는 이 질병이 발병하면서 환경이 오염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환경파괴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번 파괴된 환경은 절대로 파괴되기 전의 상태로 복원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제발 설악산보다 더 아름다운 월출산에 흉물스런 케이블카를 설치하려는 생각조차 먹지말라! 영암군수와 영암군 공무원들은 월출산에 케이블카 설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산은 산답게 보전하길 바란다. 산신령이 노하시면 무슨 흉흉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2012-06-06

해남 화력발전소 반대 대책위 해남군의회 앞 시위

2012년 5월 7일 월요일 오전 해남군의회 앞에는 해남군 화원면, 신안군, 진도군, 목포시 등에서 온 화력발전소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모였다. 이날 열릴 해남군의회에서 해남화원화력발전소유치와 관련한 의회의 결정이 발표되는 것을 지켜보기 위해서 였다.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마침내 의회의 표결상황이 발표되었다. 찬성3, 기권3, 반대5로 해남화원 화력발전소 유치신청이 부결되었음이 발표되자 여기저기서 환호가 터져나왔다. 청정 해남과 신안, 진도를 지키려는 지난 6개월간의 힘겨운 투쟁의 결과는 화력발전소 유치부결로 결론지워졌다.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은 도민,시민,군민이 투표해서 당선된 자치단체장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명분만으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소통없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주민갈등이 문제이다. 그나마 해남군의회에서 해남군수와 집행부의 일방적인 화력발전소 유치를 중단시키는 군의회의 결정으로 막대한 환경파괴와 오염은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런 환경을 파괴하고 청정전남의 이미지를 먹칠할 사업유치는 또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업은 유치가 되도, 유치가 안되도 지역 주민들간에 갈등의 골을 깊게 만들어서 주민들간의 화합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의 모습은 사라지고, 반목과 불신이 조장됨으로 인해서 지역공동체가 분열되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 찬성하는 주민도, 반대하던 주민도 다들 그곳에서 살것이므로 앞으로 주민들간의 화합을 위한 해남군 집행부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2012-05-07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합니다.

호남의 금강산인 월출산(해발 809m)은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해마다 등산객들과 암벽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영암 월출산 국립공원에는 케이블카를 설치할 이유가 없습니다. 월출산에는 급경사와 완경사가 조화를 이뤄서 완경사 쪽으 로 등반을 하면 아주 편하게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있으 며 암벽 등반을 할 수 있는 곳, 좀더 힘이 많이 드는 등 산로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현재 영암읍 월출산 기찬랜드쪽에서 천황봉 방향 케이블카 설치계획은 산위에 철탑을 2개 이상 세워야 합니다. 일본이 한국의 명산에 쇠말뚝을 박아서 민족정기를 말살하려고 했던 기록들과 실제로 뽑아낸 쇠말뚝들이 여기저기서 뽑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의 고장 영암 월출산 정기를 흐트러 뜨릴 쇠말뚝을 박아 철탑을 세워서 케이블카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경술국치 100년이 되는 해에 뼛속까지 친일이시라는 MB정부가 또 못된 짓을 한다고 합니다. 전국의 명산에 이런 케이블카를 지어서 국립공원을 훼손해서 후손들에게 욕먹을 짓을 또 하겠다고 합니다. 케이블카 만들어서 이 아름다운 월출산을 훼손하고, 결국은 관광수입은 적자가 날 것이고, 그 설치비용, 운영비용은 다 영암군민이 세금으로 메꿔야 할 예정입니다. 흑자로 잘 될 거라구요? 전국의 케이블카 운영하는 곳에 알아보면 답이 나와 있습니다. 적자가 아닌 케이블카 운영지는 1~2곳이고 나머지는 다 적자입니다. *2012년 3월 1일 소모임 환경사랑 들풀 회원들과 상임위원,지도위원, 간사 등 8명이 케이블카 철탑 설치장소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2012-03-01

화원면화력발전소건립반대대책위의 해남군의회 의장 면담

해남군의회 의장과 화원면화력발전소건립반대대책위 위원장과 주민들과의 면담 2012년 1월 3일 오전 11시 30분 의장 집무실에서 가진 이날 면담에서 반대대책위에서는 보령, 서산 등 기존의 화력발전소 가동지역의 홍보관과 현지 지역 주민들을 만나보고 직접 건설지 외에 간접피해 지역은 아무런 보상이나 후속대책이 없다는 것과 환경오염으로 농산물 수확량이 절반으로 줄고, 온배수로 바다 어장은 황폐화 되고, 주민들의 암진단은 높게 나오고, 송전철탑을 세우면서 전자파 피해와 소음공해가 심각하고, 밥을 먹거나 잠을 자기 힘들 정도로 매캐한 유연탄 냄새가 진동하고, 지붕에는 유연탄이 타면서 날라온 분진이 쌓일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 등등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군의회 의장은 찬성이다 반대다를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고, 화원면 군의원도 찬성이다 반대다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화원에서는 군의원 부인이 발전소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고 말하고 다녀서 주민들 중 일부는 찬성쪽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겨레 2011년 12월 25일자 국제면 기사에서는 중국 광둥성에서 주민들이 대기오염, 수질오염, 어장황폐화, 주민들 암진단 증가 등의 이유로 5만명이 시위를 벌려서 정부청사까지 공격하여 당에서 화력발전소 건설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리보다 더 못사는 중국에서도 중단하는 공해산업이다.

2012-01-03

노벨평화상 기념관 대책위 의견서 전달

7월20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는 제2차 전라남도 투자심사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에 앞서 노벨평화상 기념관 대책위는 피켓선전을 한후 그동안에 활동내역과 대책위의 의견서를 전달하였다.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