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기물 해양투기 반대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13-08-16 조회수 4



우리의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공장 폐기물을 바다레 버리는 전남지역 대기업 규탄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투기 연장정책 즉시 중단하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인천, 서태안, 전주, 목포 보성, 여수, 마창진, 부산, 울산, 포항환경운동연합은 2013년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해양투기 중단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재 해양관리법상 육상폐기물 해양투기는 2014년부터 금지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해양투기 선박이 출항하는 항구와 해양투기 공장들을 돌며 캠페인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해양수산부와 기업들은 여전히 해양투기 연장을 통해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려 하기 때문이다.
산업폐수 투기 기업은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 / 한화캐미칼(주) / (주) 엘지화학 여수공장 / 매일식품 / (주)한국제약 / 엘지화학 나주공장 / (주) 자연과 사람들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기업 들이다.
세계유일의 해양투기 국가라는 오명을 계속해서 달고 살려고 하는 해양전문가 윤진숙 장관의 수준은 정말 너무 심각한 상태이다. 육상쓰레기 해양투기 제로화 선언이 해양수산부의 부활로 인해 바로 번복되고 있다는 점에선 심각한 상황이다.
전남지역 대기업들은 바다를 오염시키고 죽이는 산업폐기물 해양투기를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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