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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_[보도자료]_목포시의 삼학도 호텔 건립 포기를 목포시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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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_[보도자료]_목포시의 삼학도 호텔 건립 포기를 목포시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 수신 각 언론사 발신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 / mokpo@kfem.or.kr / (061) 243-3169 제목 목포시의 삼학도 호텔 건립 포기를 목포시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배포일 2024. 4. 29 보도자료 목포시의 삼학도 호텔 건립 포기를 목포시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오늘 삼학도 호텔 건립 민간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하고,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2021년부터 시작된 삼학도 호텔 사업이 포함된 ‘목포 삼학도평화누리유원지 조성 사업’이 무산되었음을 알린 것이다. 삼학도를 지키기 위해, 목포를 사랑하고 삼학도를 아끼는 70여 개 조직으로 구성된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는 2021년 9월 출범하여, 삼학도의 복원과 생태적 가치, 경관적 아름다움을 알리고, 삼학도 호텔사업을 무산시키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는 오늘 이와 같은 목포시의 현명한 결정을 존중하며, 환영한다. 목포시는 시민에게 약속한 대로 온 가족이 함께 찾는 생태형 테마공원과 휴식처로 만들어 ‘삼학도를 시민의 품으로’ 꼭 돌려줄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시민들에게 돌려줄 공원과 휴식처는 자연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삼학도의 정신을 복원하고, 자연 그대로의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는 건강한 숲, 생태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함도 한 번 더 강조한다. 우리는 유달산과 더불어 목포의 얼이 담긴 삼학도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다. 어떤 이유로든 삼학도 호텔 건립이 다시 거론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삼학도를 복원하고, 생태숲으로 지켜내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김원이 목포 국회의원은 시민의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발언에 더욱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

2024-04-30

240409_[성명서]미래세대를 위해 일본핵오염수해양투기저지에 앞장서는 정당과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하자

[성 명 서] 미래세대를 위해 일본 핵오염수해양투기 저지에 앞장서는 정당과 후보에게 우리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   일본 정부는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살아 숨 쉬는 생명이며, 인류의 문화유산인 바다에 2023년 8월 24일 1차 해양투기를 시작하며, 전 세계 어디서든 핵폐기물을 공식적으로 바다에 버려도 된다는 악질적인 선례를 남겼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핵 오염수를 해양투기 하였고, 3만 1,200톤(회당 7800톤)의 핵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졌다. 도쿄전력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7차례에 걸쳐 5만 4,600톤의 오염수를 투기할 계획도 발표하였다.   핵 오염수는 핵연료에 직접 닿은 오염수이기에 방사성 물질의 종류도 많고, 독성도 강하다. 일본 정부가 다핵종 제거장치를 통해 처리한다고 해도 농도만 낮출 뿐 제거할 수 있는 핵종은 없다. 특히, 유전자 변형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와 탄소-14는 제거와 저감이 안 된다. 또한, 이 장치가 어떻게 설계되고, 제대로 작동되는지 공개된 바가 없다. 오랜 시간에 걸쳐 버려진 방사능 오염수는 해양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주고, 생물농축으로 돌고 돌아 우리에게 올 것이 자명하다. 방사능 오염수에 장기간 노출 시 사람과 해양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된 연구조차 없는 게 암울한 현실이다.   이에 우리 모두의 바다를 가만히 넋 놓고 볼 수 없기에 국민들은 정부에게 하루빨리 일본 정부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고, 보다 안전한 육상 저장 방안을 마련하라고 외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오염수 해양투기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일본 정부에 항의조차 하지 않고, ‘핵 진흥’ 타령 중이다.   해양투기는 전 인류를 향한 명백한 범죄, 핵 테러이다. 국민과 지역민의 삶이 연결된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당장 멈춰야 한다. 특히, 전남 서부권은 생명의 바다와 갯벌을 터전 삼아 살아왔기에 깨끗한 바다와 ...

2024-04-09

240404_[기자회견문]_삼학도 호텔건설 다시 치켜든 김원이 후보자 강력 규탄한다(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 (58753) 목포시 해안로 249번길 33-1 ▪ 전화 061)243-3169 ▪ 팩스 061)244-7345 기 자 회 견 문   삼학도 호텔건설 다시 치켜든 김원이! 목포시민들은 이미 반대를 명확히 표현했다. 시민 의견 무시하는 김원이 의원은 즉각 사과하라   우리 목포 시민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삼학도 호텔 건설 문제로 큰 홍역을 치렀다. 목포 김종식 전 시장의 삼학도 호텔 건설 계획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김종식 목포시장이 박홍률 현 시장에게 패함으로써 삼학도 호텔 문제는 재론의 여지없이 일 단락 되었다. 또한, 현 시장은 삼학도 호텔 건설 문제를 백지화했다. 그런데 이러한 시민의 뜻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심산인지 지난 3월28일 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TV토론회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김원이 후보는 목포시민들에게 백해무익한 삼학도 호텔 문제를 다시 거론하며 꺼진 불을 지피려고 하는 의도를 보였다. 참으로 황당하고 경악할 일이다.   2021년 김원이 국회의원은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 집행부와 만나 삼학도 호텔 문제와 관련하여, 이는 목포시 행정의 문제로 국정과 별개라 보며, 국정을 논의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의견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삼학도 호텔 문제에 ‘입장 없음’을 명확히 했다. 물론 이는 지역구 의원으로 책임을 회피하고자 함과 동시에 무지함의 소치였다고 본다. 삼학도 호텔 건설 예정 부지는 국공유지이고, 공유수면 점유·사용허가가 필요한 사업으로 이는 국회의원이 당연히 관여해야만 하는 국정 문제였지만 김원이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의 일이 아니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국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조차 무산시켰다.   2022년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에서는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거론해 줄 것을 당시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승남 의원께 요구했는데, 당시 김원이 의원은 “삼학도 호텔 건설문제는...

2024-04-04

[성명서] 목포시의회 시내버스 인수인계 계약안 가결에 부쳐,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시의원이 없다면, 심판은 이제 시민의 몫이 되었다.
[성명서] 목포시의회 시내버스 인수인계 계약안 가결에 부쳐,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시의원이 없다면, 심판은 이제 시민의 몫이 되었다.

성 명 서   목포시의회 [시내버스 인수인계 계악안] 가결에 부쳐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시의원이 없다면, 심판은 이제 시민의 몫이 되었다.   목포 시민은 2024년 3월 25일을‘목포시의회가 시민에게 등을 돌린 날’로 기억할 것이다. 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여 집행기관을 견제 감시해야 하는 의결 기관인데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며, 무참히 짓밟고 외면했다. 목포시의회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무엇을 했는가? 시민의 뜻을 대변하지 않고, 집행부의 독선에 거수기 노릇하는 시의회로 전락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목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동의안]이 가결되었다. 목포시의회 본회의장 어디에도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은 없었다. 목포시의회의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획 동의안 가결은 규탄을 넘어, 목포시의회 스스로 존재의 이유를 상실한 결정이다.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동의안 가결의 문제점은 첫째,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서 수없이 말한 목포시 – 태원 유진 버스회사 - 씨앤지 가스충전소 – 임대인으로 이뤄진 계약안에 노선권 210억 외에는 다른 평가액이 전혀 책정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한 번의 계약안 동의로 이후 발생하는 예산에 대해 더 이상 심의나 논의가 될 수 없는 계약이며, 이 모든 내용에 대해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담겨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고용승계 조항을 비롯한 수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계약안이기에 대책위는 목포시에 주도권을 가지고 태원·유진 버스회사와 협상할 것을 요구했고, 목포시의회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계약을 하도록 목포시 집행부를 심의·감독하라고 요구해 왔다.   둘째,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동의안의 본회의 가결 과정을 지켜보면서 목포시의원 누구도 계약 동의안에 대한 질의나 이의 제기조차 없었다는 사실이 더 개탄스럽다. 목포 시민은 오늘의 시의회의 결정을 기억할 것이다. 시민의 편에선 ...

2024-03-26

보도자료
240228_[기자회견문]_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_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통합을 반대한다

오늘 국립목포해양대학교앞에서 '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통합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문 함께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기/자/회/견/문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통합을 반대한다.   목포 시민 여러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요즘 느닷없이 국립목포해양대학교를 인천대학교에 통합한다는 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난 1월 31일에 시작되어 2월 15일까지 불과 15일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개인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대학 구성원들이 대학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인식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인구집중, 지역 인재 유출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글로컬 대학 30’에 선정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목포 시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련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대학 미래 생존 전략‘ 정책 공모 또한 이러한 취지로 준비되었고 교수, 교직원,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연구물을 결집하고 아이디어를 통합하여 대학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전망을 세우고자 만들어 낸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엉뚱하게 터졌습니다.   ‘글로컬 대학 30’ 선정에 목적을 두고 마음껏 뜻을 펼쳐보라고 했더니 갑자기 인천대학교와의 통합이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미래라는 발표 자료가 교수들의 가장 많은 평점을 받아 마치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인천대학교와의 통합이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목포 시민들은 지역 근거리 소재 대학들 간의 협력과 통합으로 대학 혁신을 만들어가며 지역과 대학이 같이 살아가는데 초점을 맞추는 다양한 정책이 모색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자가당착과 같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지방자치단체, 각 정당 활동가들, 시의원, 도의원을 비롯한 각계 각 층의 사람들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인천대학교와 통합 반대, 인천대학교와 통합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

2024-02-28

목포시와 목포시의회에 요구한다-조건 없는 버스 사업권 반납받고, 버스대책 마련 TF즉각 구성하라!

[기자회견문] 목포시와 목포시의회에 요구한다. 조건 없는 버스 사업권 반납 받고, 버스 대책 마련 TF 즉각 구성하라!! 목포시내버스를 58년 동안 독점 운영해 온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의 이한철 대표는 지난 1월 10일 두 버스 회사의 재산과 장비,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 채납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한철 대표의 기부 채납 발표에 목포시민은 빚도 기부하느냐고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이한철 대표의 운수 노동자 임금 체불, 가스비 연체, 버스 휴업 등 일련의 사태를 보았을 때, 자신의 이익에 대가 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이한철 대표는 지난 58년 동안 목포시내버스를 독점 운영하면서 얻은 막대한 수익과 시민의 혈세인 보조금 지원으로 운영해 온 시내 버스의 노선권과 면허권을 조건 없이 즉각 반납해야 한다. 기부 채납이라는 꼼수를 부려 마지막까지 수익 창출 하려는 수작을 멈춰라. 조건 없는 사업권 반납만이 목포 시민을 상대로 한 58년 동안의 막대한 수익과 보조금 수익, 버스 운행 중단으로 고통 받은 시민, 학생, 운수 노동자에게 사죄하는 길이다. 목포시는 태원 여객과 유진 운수의 조건 없는 사업권 반납이 아니라면 즉각 면허권을 취소하라. 목포시는 버스를 시민의 품을 돌리기 위한 모든 노력을 시민과 함께 하라. 목포시는 태원여객과 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의 기부채납 발표에 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놓았다. 우리 대책위는 법적 검토라는 원론적 답변에 숨어 밀실에서 시민의 이익과 요구는 배제하고, 태원 여객과 유진 운수 이한철 대표의 꼼수 요구에 장단을 맞추지는 않을까 심히 우려한다. 지난 버스 공론화위원회 당시 준공영제라는 답을 정해 놓고 시민을 들러리 취급해 분노의 심판을 받았던 지난 과오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목포시내 버스가 특정 누구가의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시민, 학생, 운수 노동자 모두를 위한 시민의 버스로 거듭나기 위한 버스 대안 마련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 시내버스 공공성 ...

2023-01-11

[보도자료_‘바다를 살리는 작은 행동, 큰 변화’ … 목포정명여고 고교생들 바다 지키기 위한 노력,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 목포환경운동연합에 기부]

보도자료 파일(클릭)▶230102_목포환경운동연합_보도자료(정명여고 고교생들, 바다를 살리는 작은행동, 큰변화 활동 환경단체기부) 지구의 벗 목포환경운동연합 https://mp-admin.ekfem.or.kr/ ▪ (58753) 목포시 해안로 249번길 33-1 ▪ 전화 061)243-3169 ▪ 팩스 061)244-7345 보 도 자 료 (총 1매) ‘바다를 살리는 작은 행동, 큰 변화’ … 목포정명여고 고교생들 바다 지키기 위한 노력,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 (사)목포환경운동연합에 기부   -정명여고 지리동아리, 미술동아리 학생들 굿즈 제작 - 깨끗한 바다환경 지키기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길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교장 고철수) 학생들이 바다를 지키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굿즈’ 판매 수익금을 목포환경운동연합에 전액 기부했다.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지리동아리(E.G.G)와 미술동아리(아티올리지)학생들이 2022년 연간 진행했던 활동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환경운동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며 지난 28일 (사)목포환경운동연합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바다를 살리는 작은 행동, 큰 변화’라는 모토로 1년 동안 해변쓰레기줍기 캠페인을 진행했고, 지리와 미술교과 융합프로그램을 수업에 접목하였다. 지리동아리(담당교사 서정훈)에서는 목포에 지리적으로 쓰레기가 모이는 이유를 지리교과로 학습하고, 지역 내 해양오염 실태 직시와 심각성을 깨달았다. 미술동아리(담당교사 유지수)에서는 바다에 특히 많이 모이는 마모된 바다유리를 이용해 지역에서 업사이클링하는 업체와 함께 바다유리 썬캐처, 유리트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디자인 하는 법도 배우고, 필요한 디자인을 직접 구상해 해양생물 보호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스티커, 펜, 아크릴키링, 배지, 파우치 굿즈 등을 제작하여 2차례 플리마켓을 기획,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친환경 포장디자인과 마케팅, 가격측정 등...

2023-01-04

[0525기자회견문]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입후보자 버스정책질의 발표, 버스공영제 가리키는 미래 선언문

5월 25일(수) 오전11시 목포시청앞에서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입후보자 버스 정책 질의 발표_기자회견>을 갖고, <버스공영제 가리키는 미래_선언문> 낭독을 했습니다. ▶기자회견문 다운로드(클릭)기자회견문_허울뿐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고집에 대해 우려하며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선거를 기대한다 ▶선언문 다운로드(클릭)선언문 [기자회견문]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입후보자 버스 정책 질의 발표 허울뿐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고집에 대해 우려하며,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 선거를 기대한다 목포시내버스의 문제는 하루 이틀 된 문제가 아니다. 버스회사의 오랜 독점적 운영과 관리·감독권한자와 버스 회사와의 카르텔(담합), 혈세인 보조금으로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임금 체불, 관리 감독의 방관과 무능 등 수많은 문제점이 이미 노출 되었고, 제기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의 진행과 운영 과정에서 조차 소통 불능이 드러났다. 목포시내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에서는 시내버스 노선 개선과 교통 약자의 이동권 확보, 시민 혈세 낭비를 막는 공영제 등을 요구하며,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 개최, 시민 소통을 위한 길거리 선전 등을 전개 하며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 선거를 앞두고 많은 우려의 지점들이 있다. 시정 운영 철학과 정책으로 검증되고 승부되어야 할 목포시장 선거에서 시내버스 운영의 공공성 확보와 수없이 제기된 운영상의 관리·감독 강화에 대한 구체적 해결 방안은 실종하였다. 이에 목포시내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대책위는 목포시장 선거에 입후보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 정의당 여인두 후보, 무소속 박홍률 후보(순서는 기호순)에게시내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질의를 실시하였다. 버스 적자노선 및 신규노선에 대한 공영화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대해서는 세 후보 모두 동의하였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는 관리·감독에 대한 방안...

2022-05-26

[0524_기자회견문] 목포시민 주권자의 알권리, 시민정책토론회를 무산시킨 민주당과 김종식 후보는 시민앞에 사죄하라

지난 5월24일(화) 김종식선거사무실 앞에서 목포시민 주권자의 알권리, 시민정책토론회 무산시킨 김종식 입후보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문 다운로드(클릭) 목포시민 주권자의 알권리, 시민정책토론회를 무산시킨 민주당과 김종식후보는 시민앞에 사죄하라 목포시민 주권자의 알 권리, 시민 정책 토론회를 무산 시킨 민주당과 김종식 후보는 시민 앞에 사죄하라 2022년 6월1일에 있는 제8회 목포시장 선출 선거가 상대방 비방과 상호 공작 선거라는 혼탁함 속에서 진실로 시민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시민을 위한 정책’이 사라진 것에 목포시민사회 소통과연대, 목포인권포럼은 크게 우려한다. 30여개의 목포시민사회단체를 아우르는 ‘소통과 연대’ ‘목포인권포럼’은 목포시장 후보로 나선 3명(민주당 김종식 후보, 정의당 여인두 후보, 무소속 박홍률 후보)의 후보에게 향후 목포시민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목포시 현안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제안하였으나, 민주당 김종식 후보만이 이 정책 토론회를 거부하였다. 참으로 우려스럽고 개탄스럽다. 목포시민사회 소통과 연대, 목포인권포럼은 이러한 민주당 김종식 후보의 태도가 주권자인 22만7천여 명 목포 시민의 권리를 크게 훼손하는 오만한 행위라고 규정한다. 민주당과 김종식 후보의 시민의 권리를 무시한 이러한 행위에 대해 우리는 크나큰 유감을 표하며 김종식 후보의 태도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목포시민이 주권자로서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면서 시장 후보들이 가지고 있는 목포시 현안에 대해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자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이다. [목포시 현안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정의당 여인두 후보, 무소속 박홍률 후보, 민주당 김종식 후보의 의견을 조율하여 최대한 후보들의 의사를 존중하면서 토론 절차를 마련하였으나 민주당 김종식 후보는 뚜렷한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토론회 참여를 거부하였다. 목포시민사회 소통과연대, 목포인권포럼은 향후 4년의 시정방향과 목포시민의 건강...

2022-05-26

[0504_성명서_이어지는 목포시의 삼학도 호텔사업 대시민 기만행위를 규탄한다]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 수신 각 언론사 발신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 / simindream@hanmail.net / (061) 243-3169 제목 이어지는 목포시의 삼학도 호텔사업 대시민 기만행위를 규탄한다 (총 2쪽) 배포일 2022. 05. 04 성 명 서 이어지는 목포시의 삼학도 호텔사업 대시민 기만행위를 규탄한다 - 해양수산부, 삼학부두 최소 2025년까지 항만기능 유지 확인 - 4월27일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이하 국민운동본부)는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장 면담을 진행하였다. 그동안 국민운동본부는 삼학도호텔 계획 철회를 위해 항만부두이전과 이후 활용 등에 대한 입장을 듣고 우리 국민운동본부의 뜻을 전달하고자 목포해양수산청장 면담을 요청하였지만 주무기관인 목포해양수산청장은 우리의 만남을 한사코 거절하였다. 이에 굴하지 않고 우리는 해양수산부 장관면담, 농수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등의 면담을 추진하였지만 현시장과 전 시장의 정쟁이라는 말도 안 되는 프레임을 씌워 우리 국본의 활동을 방해하는 세력에 의해 무산된 바 있다. 면담을 통해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장은 삼학부두의 기능은 최소 2025년까지 유효하며 이후 폐지, 매각 수순을 밟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지난 4월 7일 삼학도호텔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약 체결을 하면서 발표한 2026년 호텔 완공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실이다. 4월7일 발표 내용에 들어있는 10만㎡의 공유수면을 이용한 시설계획 또한 해양수산부와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신청조차 해놓지 않은 상태로 시민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방편으로 발표한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또한, 이 정도 대단위 공유수면 점·사용을 위해서는 깊이 있는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것이 필수로 그 절차와 기간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데도 2026년 완공이라니 ...

2022-05-04

[0329의견서]_목포시 용해3단지재개발정비사업 관련 의견서

(한글파일)0329_의견서+최종 의 견 서 발신인:  사단법인 목포환경운동연합 수신인:  김종식 목포시장 제    목:  용해3단지 재개발정비사업 관련 ㅇ 목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ㅇ 목포시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재개발 정비구역을 검토· 시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주거개발의 목적은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심기능 활성화, 궁극적으로 도시공동체 회복에 있습니다. ㅇ 그런데 이번에 목포시에서 재개발지역으로 검토·추진 중인 용해3단지 재개발정비사업(이하 재개발사업)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인데, 처음부터 주민·이웃은 배제돼 있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재개발조합과 시행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ㅇ 또한 재개발조합에서 계획한 고층아파트는 목포 시가지와 양을산 사이의 거대한 콘크리트 장벽이 되어 그동안 양을산을 바라보며 휴식과 위안을 얻었던 시민들은 답답함과 단절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더욱더 심각하게는 인근 주민들은 심리적 위압감으로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양을산을 조망하고 건강한 햇빛을 누려 건강한 어르신이 많은 것도 이곳의 특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포시는 고층아파트 건설사업을 무조건 용인할 게 아니라, 조망권 훼손, 공동체 파괴, 주민 갈등, 교통난 등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마땅합니다. ㅇ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수십 년간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는 도로를 폐쇄하는 문제 또한 심각합니다.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텐데도, 단지 조합 측 의견만 듣고 도로 폐쇄를 결정한 것은 행정 편의주의적인 발상입니다. 도로와 골목이 갖는 공간적 의미와 기능은 지대합니다.‘용당로280번길’은 양을산 터널과 구 경찰서 사거리, 용당광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로 출퇴근, 등하교, 시장, 마트, 집을 오가는 주민들의 삶과 추억 그 자체입니다. 도로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재개발사업으로 도로가 폐쇄될 것이란 사실을 알지 ...

2022-03-29

[0223_성명서_본말이 뒤집힌 목포시의 버스행정을 규탄한다]

▶0223_성명서_본말이 뒤집힌 목포시의 버스행정을 규탄한다 목포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범시민 대책위원회 성명서 •날짜 : 2022년 2월 23일 (수) •담당(문의) : 홍숙정 집행위원장 010-3616-8195 본말이 뒤집힌 목포시의 버스행정을 규탄한다! 목포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는 작년 12월 9일 ‘시내버스의 경영 효율화와 목포시 관리 감독 등 경영개선 후 준공영제 도입’을 명시한 정책제언을 시에 권고한 바 있다.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이 제출된 후, 목포시는 12월 15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내버스 정상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오는 2024년까지 시내버스 경영개선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으로, 이후 2025년부터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2022년에 현재 민영제에 대한 경영개선 1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영개선 방안은 ▲등하교·출퇴근 시간대 등 배차 간격 조정을 위한 개선 명령 ▲감차 ▲차량 크기의 적정화 등이다. 이와 함께 ▲교통 전문인력 채용 ▲버스재정심의위원회 전문성 강화 ▲현금수입 확인제운영 등을 통해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고도 밝혔다. 노선개편 및 목포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행방안에 대한 전문기관 용역도 다시 실시한다고 했다. 대책위는 버스 노선권에 대한 목포시의 직접적 개입이 없이는 준공영제는 실패할 것이고, 민영제하에서의 폐해가 준공영제 시행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니 이를 근거로 준공영제는 목포 시내버스의 선택지가 될 수 없다고 일관되게 밝혀왔다. 관리 감독 강화방안으로 내놓은 버스재정심의위원회 전문성 강화와 현금수입 확인제 등 버스 용역보고서가 나올 때마다 해결방안이라며 제시되는 내용이 재탕, 삼탕 사골곰탕처럼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 하나만 우선 지적하자면 시민들의 현금사용이 갈수록 줄어드는 마당에 현금수입 확인제가 어떤 실효적인 대책이 되겠는가. 현금수입을 확인하기 위한 채용공무원 월급이 더 많이 드는 것은 아닌지 모르...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