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바다를 살리는 작은 행동, 큰 변화’ … 목포정명여고 고교생들 바다 지키기 위한 노력,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 목포환경운동연합에 기부]

관리자
발행일 2023-01-04 조회수 5


보도자료 파일(클릭)▶230102_목포환경운동연합_보도자료(정명여고 고교생들, 바다를 살리는 작은행동, 큰변화 활동 환경단체기부)
지구의 벗 목포환경운동연합 https://mp-admin.ekfem.or.kr/
▪ (58753) 목포시 해안로 249번길 33-1 ▪ 전화 061)243-3169 ▪ 팩스 061)244-7345

















보 도 자 료 (총 1매)


‘바다를 살리는 작은 행동, 큰 변화’ … 목포정명여고 고교생들 바다 지키기 위한 노력,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 (사)목포환경운동연합에 기부
 
-정명여고 지리동아리, 미술동아리 학생들 굿즈 제작
- 깨끗한 바다환경 지키기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길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교장 고철수) 학생들이 바다를 지키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굿즈’ 판매 수익금을 목포환경운동연합에 전액 기부했다.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지리동아리(E.G.G)와 미술동아리(아티올리지)학생들이 2022년 연간 진행했던 활동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환경운동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며 지난 28일 (사)목포환경운동연합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바다를 살리는 작은 행동, 큰 변화’라는 모토로 1년 동안 해변쓰레기줍기 캠페인을 진행했고, 지리와 미술교과 융합프로그램을 수업에 접목하였다. 지리동아리(담당교사 서정훈)에서는 목포에 지리적으로 쓰레기가 모이는 이유를 지리교과로 학습하고, 지역 내 해양오염 실태 직시와 심각성을 깨달았다. 미술동아리(담당교사 유지수)에서는 바다에 특히 많이 모이는 마모된 바다유리를 이용해 지역에서 업사이클링하는 업체와 함께 바다유리 썬캐처, 유리트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디자인 하는 법도 배우고, 필요한 디자인을 직접 구상해 해양생물 보호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스티커, 펜, 아크릴키링, 배지, 파우치 굿즈 등을 제작하여 2차례 플리마켓을 기획,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친환경 포장디자인과 마케팅, 가격측정 등을 기획하며, 플리마켓 계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목포정명여고 1층 현관로비와 카페 드롬(평화광장)에서 ‘바다를 살리는 정명 플리마켓’을 각각 진행하며, 지역의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학생들의 참여에 큰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목포정명여고 학생은 “쓰레기를 직접 주우며, 해양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친구들과 함께 굿즈를 제작했다. 판매 수익금을 우리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목포환경운동연합 최송춘 공동의장은 “지역환경에 관심 갖고, 바다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학생들이 멋지고, 빛나며 대견하다.”라고 답했다.
 
한편, 목포정명여고 학생들의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은 꾸준한 해양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책무를 상기하고, 목포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