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는사람들

6건이 검색 되었습니다.

#4. 우이도, 꿈같은 2박 3일

목포환경운동연합_<글짓는사람들>   #4. 우이도, 꿈같은 2박3일 올해는 우이도에 3번 가게 되었다. 새해 첫날 지인의 초대로 동소우이도 옛 분교였던 집에 방문했다. 겨울에는 바람과 파도가 심해 배가 뜨지 않았다. 하루 더 머물면서 진리마을 성황당에도 올라가고, 문순득 생가, 손암 정약전 유배 적거지와 서당터, 띠밭 너머 언덕길을 걸...

발행일 2024.08.06. 글짓는사람들

#3. 녹색을 켜다 - “반갑다. 소나무야!”

목포환경운동연합_<글짓는사람들> #3. 녹색을 켜다 - “반갑다. 소나무야!”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장맛비 때문에 마음이 개었다가 가라앉기를 반복합니다. 이 긴 장마가 끝나면 후덥지근한 더위가 시작되고 휴가 시즌이 시작될 것입니다. 휴가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물론, 일상의 복잡한 사연들 때문에 거창한 휴가 계획을 세워놓고도 실행하지...

발행일 2024.07.15. 글짓는사람들

#2. 이렇게 땀 흘려본 적이 언제인가요?

목포환경운동연합_<글짓는사람들> #2. “이렇게 땀 흘려본 적이 언제인가요? 마을 중심에 위치한 큰 나무 아래 돗자리를 깔고, 둘러앉아 못밥을 나눠 먹었다. “이렇게 땀 흘려본 적이 언제인가요?” “글쎄요. 한 5년 만인가? 정말, 오랜만이네요.”   이 노동은 그동안의 일과 남달랐다. 몸을 쓰면서, 정직하게 자연과 함께 기대어 일한다....

발행일 2024.07.01. 글짓는사람들

#1. 라다크에서 보내온 편지

목포환경운동연합_<글짓는사람들>   #1. 라다크에서 보내온 편지 지금 나는 인도 여행 중이다. 다람살라 여행을 마치고 이틀 전에 라다크 레(Leh)로 넘어왔다. 혼자만의 여행이 아니고 스물한 분의 단체와 함께다. 고산증에 대한 염려 때문에 도착한 첫 이틀은 무조건 사람들이 호텔에서 충분히 쉬게 했다. 어제는 샨티 스투파, 레 왕궁...

발행일 2024.06.17. 글짓는사람들

글짓는 사람들 시작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그냥 쓰는 것이 '글쓰기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짓다'의 국어사전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재료를 들여 밥, 옷, 집 따위를 만들다. 2.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 약을 만들다. 3. 시, 소설, 편지, 노래 가사와 같은 글을 쓰다.   글을 짓는 과정은 밥을 짓는 과정처럼 정성이 들어가고, 우리 안의 따스함을 채워줍니다. '...

발행일 2024.06.17. 글짓는사람들

글짓는 사람들 모집(~3/20)

목포환경운동연합 <글 짓는 사람들> 모집 안내 하고 싶은 이야기, 함께 나누고 싶은 순간을 모아 글을 짓습니다. 목포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 <글짓는 사람들>에 자유연재로 (격주, 월간 ) 진행해주실 필진을 모집합니다.   - 모집인원: 10명 - 모집기간: ~3월20일(수) - 형식: 글, 그림, 시, 사진 등 자유롭게...

발행일 2024.03.05. 알림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