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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와 목포시의회에 요구한다-조건 없는 버스 사업권 반납받고, 버스대책 마련 TF즉각 구성하라!

[기자회견문] 목포시와 목포시의회에 요구한다. 조건 없는 버스 사업권 반납 받고, 버스 대책 마련 TF 즉각 구성하라!! 목포시내버스를 58년 동안 독점 운영해 온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의 이한철 대표는 지난 1월 10일 두 버스 회사의 재산과 장비,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 채납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한철 대표의 기부 채납 발표에 목포시민은 빚도 기부하느냐고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이한철 대표의 운수 노동자 임금 체불, 가스비 연체, 버스 휴업 등 일련의 사태를 보았을 때, 자신의 이익에 대가 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이한철 대표는 지난 58년 동안 목포시내버스를 독점 운영하면서 얻은 막대한 수익과 시민의 혈세인 보조금 지원으로 운영해 온 시내 버스의 노선권과 면허권을 조건 없이 즉각 반납해야 한다. 기부 채납이라는 꼼수를 부려 마지막까지 수익 창출 하려는 수작을 멈춰라. 조건 없는 사업권 반납만이 목포 시민을 상대로 한 58년 동안의 막대한 수익과 보조금 수익, 버스 운행 중단으로 고통 받은 시민, 학생, 운수 노동자에게 사죄하는 길이다. 목포시는 태원 여객과 유진 운수의 조건 없는 사업권 반납이 아니라면 즉각 면허권을 취소하라. 목포시는 버스를 시민의 품을 돌리기 위한 모든 노력을 시민과 함께 하라. 목포시는 태원여객과 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의 기부채납 발표에 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놓았다. 우리 대책위는 법적 검토라는 원론적 답변에 숨어 밀실에서 시민의 이익과 요구는 배제하고, 태원 여객과 유진 운수 이한철 대표의 꼼수 요구에 장단을 맞추지는 않을까 심히 우려한다. 지난 버스 공론화위원회 당시 준공영제라는 답을 정해 놓고 시민을 들러리 취급해 분노의 심판을 받았던 지난 과오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목포시내 버스가 특정 누구가의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시민, 학생, 운수 노동자 모두를 위한 시민의 버스로 거듭나기 위한 버스 대안 마련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 시내버스 공공성 ...

2023-01-11

[0525기자회견문]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입후보자 버스정책질의 발표, 버스공영제 가리키는 미래 선언문

5월 25일(수) 오전11시 목포시청앞에서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입후보자 버스 정책 질의 발표_기자회견>을 갖고, <버스공영제 가리키는 미래_선언문> 낭독을 했습니다. ▶기자회견문 다운로드(클릭)기자회견문_허울뿐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고집에 대해 우려하며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선거를 기대한다 ▶선언문 다운로드(클릭)선언문 [기자회견문]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입후보자 버스 정책 질의 발표 허울뿐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고집에 대해 우려하며,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 선거를 기대한다 목포시내버스의 문제는 하루 이틀 된 문제가 아니다. 버스회사의 오랜 독점적 운영과 관리·감독권한자와 버스 회사와의 카르텔(담합), 혈세인 보조금으로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임금 체불, 관리 감독의 방관과 무능 등 수많은 문제점이 이미 노출 되었고, 제기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의 진행과 운영 과정에서 조차 소통 불능이 드러났다. 목포시내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에서는 시내버스 노선 개선과 교통 약자의 이동권 확보, 시민 혈세 낭비를 막는 공영제 등을 요구하며,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 개최, 시민 소통을 위한 길거리 선전 등을 전개 하며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 선거를 앞두고 많은 우려의 지점들이 있다. 시정 운영 철학과 정책으로 검증되고 승부되어야 할 목포시장 선거에서 시내버스 운영의 공공성 확보와 수없이 제기된 운영상의 관리·감독 강화에 대한 구체적 해결 방안은 실종하였다. 이에 목포시내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대책위는 목포시장 선거에 입후보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 정의당 여인두 후보, 무소속 박홍률 후보(순서는 기호순)에게시내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질의를 실시하였다. 버스 적자노선 및 신규노선에 대한 공영화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대해서는 세 후보 모두 동의하였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는 관리·감독에 대한 방안...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