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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 발생,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시도 중단하라!
성명서
[논평]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 발생,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시도 중단하라!

수신 | 각 언론사 발신 | 환경운동연합 문의 | 최경숙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장 (010-3218-4641) 제목 | [논평]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 발생,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시도 중단하라! 날짜 | 2024. 6. 12. 첨부 | 논평 다운로드 논평_전북 부안 규모 4.8지진발생, 한빛원전1,2호기 수명연장 시도 중단하라 [논평]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 발생,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시도 중단하라! -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말고 지진대 조사부터 - 진앙지 50km 내 가까이 위치한 핵발전소의 안전 장담할 수 없어 ○ 오늘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깊이는 8㎞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다행히 아직까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진도가 강한 탓에 부안에서 200㎞ 넘게 떨어진 서울에서도 유감신고가 있었다. 현재 진앙지에서 직선거리로 50여㎞ 내에 위치한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는 별다른 이상 없이 정상운영중이라고 밝혔지만, 앞으로도 계속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 한빛원전 1, 2호기는 각각 1985년 12월, 1986년 9월 운영 허가를 받고 가동을 시작해 2025년 12월, 2026년 9월 각각 40년의 설계 수명을 마치고 폐로될 예정이였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노후 핵발전소 수명 연장을 추진하면서, 한빛원전 1, 2호기를 10년 더 가동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문제는 한빛원전이 국내원전 가운데 안전성이 가장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마지막으로 차단할 수 있는 격납 건물의 콘크리트벽에서 다수의 공극과 철판 부식 등 문제가 계속 발생했다.   ○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을 겪으면서 우리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국회와 언론을 통해 고리 · 월성 원전이 지진 발생이 가능한 단층을 고려한 내진설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2024.06.13.

보도자료
[기자회견]_함평군 주민 1,422명, 한빛1, 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의견수렴절차 중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

6월 11일(화) 함평군 주민 1,422명이 한국수력원자력(주, 이하 한수원)에 한빛1·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하, 평가서 초안) 주민 의견수렴 절차 진행 중지 가처분 신청을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에 접수했고, 이에 따른 기자회견이 함평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이 소송은, 한수원이 영광 한빛 원전1·2호기 수명연장 절차로 진행 중인 평가서 초안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았으며,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로 작성된 것에 대해 법원에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것으로 함평군민들이 한수원을 상대로 제기하는 민사 가처분 소송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련기사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611_0002768363&cID=10809&pID=10800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