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필터
에코리딩
에코리딩 5월 모임

본문만 599페이지에 달하는 '나오미 클라인'의 [자본주의는 어떻게 재난을 먹고 괴물이 되는가]를 지난 3월에 시작해서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읽고 토론을 진행했다. 회원들로부터 "분량이 너무 많다", "내용이 어렵다" 라는 불만이 폭주(?)했지만 드디어 마무리를 짓게 된 것이다. 이번 달 토론 내용은 책의 5,6,7부였는데 이른바 '재난자본주의'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서술된 이 파트들에서는 이윤 축적을 위해서라면 '인위적 재난'을 조장해서 자신의 생명줄을 유지하는 자본주의 체제의 민낯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었다. 뱀발) 독서 동호회 '에코리딩'이 오랜만에 신입회원을 맞았다. 한 명의 회원이 더해졌을 뿐인데 토론모임 자리가 꽉 차는 느낌이었다. 다음 달에는 토론 모임 겸 신입회원 환영식을 가질 예정이다. #에코리딩의_문은_항상_열려있습니다. #가입문의는_사무국으로_하세요.

2023.05.31.

지구를구하는발걸음
지구를구하는발걸음 3월(23년3월5일)

  진보당 목포시위원회와 목포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는 86회 쓰레기 줍깅 오늘을 진보당 목포시위원회 유달산분회 중심으로 유달산 둘레길 쓰레기 줍깅을 했습니다. 동백은 이미 꽃을 피웠고 모든 초목들이 파릇파릇 돋 나고 있는 봄날이었습니다. “요즘은 진보당이 젤 잘한다.” 응원해 주시는 분, “내가 수십 년 째 유달산을 오르는데 쓰레기 줍기하는 당은 처음 본다며 사진 많이 찍어 올리라"고 칭찬도 해주시고, 서로 서로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쓰레기 줍깅을 했습니다. 다음은 일등바위와 이등바위 쪽을 청소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일등바위 쪽에 갔더니 펜스 넘어 쓰레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데 빨리 다음  쓰레기 줍깅을 하고 싶네요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기를 모아 서남쪽 목포에서 모든 민중에게 투쟁의 봄바람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3-03-09

다이어뜨
다이어뜨 3월(23.03.09)

  그동안 작업한 것들 중 가죽과 뜨개를 이용한 나만의 가방이 완성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무리로 가방끈을 만들었어요 ~~ 오랫만에 온 유선님도 모두모두 봄을 맞아 훨씬 활기차고 생기가 넘칩니다^^  

2023-03-09

다이어뜨
다이어뜨 2월(23.02.02)

  가죽 자투리를 이어붙여서 가방을 만들고 있어요. 집에서 안쓰는 가방또한 새롭게 새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죽+뜨개 합작품 궁금하지요?! 다이어뜨와 함께해요.

2023-03-09

에코트레킹
에코트레킹 3월 모임(23.03.04)

  목포환경련 동호회 에코트레킹은 지난 4일 월출산 둘레길 기찬묏길을 산행했습니다. 기찬랜드를 기점으로 천황사 주차장까지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13 km를 걸었습니다. 4월에는 신안 섬티아고 12사도길을 트래킹할 예정입니다. 5월에는 추자도로 떠나 트레킹을 즐길 계획입니다.

2023-03-09

에코트레킹
에코트레킹 2월 모임(23.02.04)

  에코트레킹은 지난 4일 입임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특히 트레킹을 마치고 이현진 회원이 자택에서 마련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3월 트레킹은 월출산 삼성대 코스 4월은 신안군 12사도 순례길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2023-03-09

엮을편
엮을편 두번째모임(23.01.08)

  시와 글을 쓰며 즐거움을 느낍니다. 시와 수필, 취재 등 함께 글을 쓰고 소식지에 기고합니다. 소식지 면 구성 등 논의해서 의견 개진도 합니다. 무엇보다 즐겁게 환경운동을 합니다 (문의 : 010-7747-0450)   만남 2023. 1. 8. 일요일 오후 5시참석 회원 전원 내용 1. 소식지에 동호회 소개 글 기고(회장 김경애) 회원들 돌아가며 다른 동호회 소개글 연재하면 좋겠다는 의견. 2 소식지에 신입회원, 장기 우수 회원들의 글을 수록하면 좋겠다는 의견,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사무국 담당자와 상의 예정) 3. 목포지역 최대 이슈 시내버스 운영중단 및 진행 상황을 회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요청 (너무 길지 않은 적당한 분량) 4. 환경 관련 책이나 글을 써 와서 의견 나누기 - 책소개 『바다에 대한 예의』, 주현희 지음, 지성사 5. 환경 관련 시 - ‘변해 가는 지구 이야기’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5학년 김민석 글 소개 ※ 환경연합 모든 회원들의 응원과 격려, 참여 환영합니다.       글 옵션       좋아요   최고예요   3

2023-03-09

엮을편
엮을편 동호회 첫모임(22.12.24)

  동호회 소식 ㅡ엮을편(編) 시와 글을 쓰며 즐거움을 느낍니다. 시와 수필, 취재 등 함께 글을 쓰고 소식지에 기고합니다. 소식지 면 구성 등 논의해서 의견 개진도 합니다. 무엇보다 즐겁게 환경운동을 합니다 (문의 : 010-7747-0450) 활동 내용 1. 모임 이름 변경 : 시시락락 → 엮을편(編) 시와 글을 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환경에 관련된 글과 소식지 편집과 내용에 도움이 되고자 함 2 카밀(다겸친구)의 환경연합을 좋아하는 이유 글 받기 3. 동호회 탐방 글 싣기(엮을편이 먼저 준비) -동호회에서 글쓰기 어려워하면 문답형식이나 취재 글 싣기 4. 신입회원들의 소감 최대한 담기 5. 기존 선배 회원의 글도 받아 담기 → 무엇보다도 우리는 이런 작은 것들을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즐거운 놀이라고 생각하면서, 환경 운동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023-03-09

에코트레킹
에코트레킹 동호회 회원모집

  산, 들, 강 해변길 따라 걸으면 자연을 가까이서 만나는 에코트레킹! 함께 걸어요! 함께하실 회원, 시민 여러분을 기다려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2023-03-07

목포환경운동연합 동호회 소개

  목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은가요? 환경운동도 하면서 사람들과 친목 도모도 가능한 동호회를 소개합니다. 6개의 동호회가 운영중입니다. 신규동호회도 개설가능합니다 :) 다이어뜨(걷기+손뜨개+가죽공예), 부귀영화(영화감상 이야기), 에코리딩(환경, 기후위기 책읽기), 에코트레킹(산들강 트레킹), 엮을편(시, 수필 글쓰기, 소식지 의견개진), 지구를구하는발걸음(우리동네 쓰레기줍기) ○대상: 목포환경운동연합 회원 또는 목포 시민 누구나 ○모집: 상시 모집중 ○문의: 사무국 061-243-3169 목포환경운동연합 회원 5인 이상 가입한 동호회 활동시 소정의 지원금이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2023-03-06

에코리딩
에코리딩 1월 모임(23.01.31)

  독서 동호회 '에코리딩'이 2023년 1월에 읽고 토론한 책은 <코로나,기후,오래된 비상사태>입니다. 스웨덴의 환경사상가 안드레아스 말름의 저작이며 팬데믹-기후위기-자본주의의 연관성을 밝히며 이 위기를 돌파할 대안으로 생태사회주의를 제시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위기는 단단히 얽혀 있고, 이 둘이 뻗어 나온 하나의 뿌리, 즉 생태 파괴적이고 제국주의적인 자본주의적인 질서를 극복하지 않고는 이 위기에 대처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누군가는 안드레아스 말름의 급진적 이념과 정치 전략에 대해 이상주의적이라거나 비현실적이거라거나 지나치게 급진적(생태사회주의,전시공산주의-생태레닌주의)이라고 주장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비상사태에는 비상한 대응이 현실적인 법, 급진적이라는 것은 문제의 뿌리를 겨냥하는 것이며, 이 방안들은 "이상주의적인 만큼이나 우리의 생존에 절실한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목포환경련_독서동호회_에코리딩에서는_신입회원_모집 코로나, 기후위기, 오래된 비상사태(발제 김태수)

2023-01-31

에코리딩
에코리딩 3월모임

에코리딩 동호회 3월 모임 - 선정도서는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입니다. < 에코리딩 모임 함께할 회원 모집 중! 편하게 문자 또는 전화 연락주세요. (사무국) 010-8243-3169 모임은 한달에 한번,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입니다. 1시간 30분~2시간 소요됩니다. 김밥과 따뜻한 작두콩 차 그리고 책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 적도 부근에 위치한 나우루 공화국은 실제 있는 나라입니다. 면적은 울릉도의 1/3이며, 여의도의 2.5배라고 합니다. 나우루를 천천히 차로 한 바퀴 도는데 30분 걸린다고 합니다. 앨버트로스와 철새들이 눈 똥이 산호초와 바닷물 등을 만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만들어낸 인산염 광물, 인광석은 이 나라의 귀중한 자원입니다. 인삼염은 고기 육질에 탄력을 더해주는 식품첨가제로 쓰이고, 식물의 열매성장에 쓰이는 화학 비료에 있어 필수 미네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나우루인광석 공사가 인광석을 외국에 팔면, 이익금의 50%는 국가 예산으로 쓰고, 절반은 지방정부평의회에서 토지소유자에게 이익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든든한 재정 속에서 국가가 국민들에게 모든 것을 대줍니다. 교육, 의료, 전기, 결혼시 집제공 혜택 등으로 풍요를 누립니다. 급기야 일하는 사람도 없고, 노동은 외국인이 주로 합니다. 과거에 나우루 사람들은 수렵, 채집, 어업 낚시 등을 하면서 살았는데 점차 일한다는 것의 의미와 방법을 잃고, 게을러지기도 합니다. 자원은 유한했고, 인광석에만 의존하던 부는 기울기 시작하고, 곧 나라는 재정 위기에 놓입니다. 그동안 관광 자원을 내세우며, 인광석 채굴 등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고도가 낮아지고, 해수면은 높아지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물에 잠길 수 도 있습니다. 자원 고갈 상황 속 환경 파괴도 뒤따라옵니다. 에코리딩에서는 이책을 읽고, 노동과 복지(물질풍요)의 상관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노동시간이 많을 수록 물질적 풍요도 늘어날 것 같은데, 북유럽을 보면 오히려 노동시간이 줄...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