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 5월 도서로 <<자본주의는 어떻게 재난을 먹고 괴물이 되는가?>> 책을 나눠서 발제 진행했습니다.환경련 독서 동호회 '에코리딩'이 3~5월, 세 달에 걸쳐 읽고 토론할 책은 <나오미 클라인>의 '자본주의는 어떻게 재난을 먹고 괴물이 되는가?입니다.먼저 3월에는 1.2부 '두 명의 쇼크요법 전문가'와 '첫 번째 테스트'에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이 책의 1.2부는 앞으로 저자의 주장을 펼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서술돼 있습니다.그것의 핵심은 바로 사회에 대한 '충격요법'입니다.일명 시카고 학파라고 불리는 밀턴 프리드먼을 비롯한 그의 제자들이 제 3세계, 특히 남미 지역에서 자신들의 경제이론을 실험 또는 적용하면서 어떤 파괴적 결과를 불러왔는지 생생히 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