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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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의견서]_목포시 용해3단지재개발정비사업 관련 의견서

(한글파일)0329_의견서+최종 의 견 서 발신인:  사단법인 목포환경운동연합 수신인:  김종식 목포시장 제    목:  용해3단지 재개발정비사업 관련 ㅇ 목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ㅇ 목포시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재개발 정비구역을 검토· 시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주거개발의 목적은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심기능 활성화, 궁극적으로 도시공동체 회복에 있습니다. ㅇ 그런데 이번에 목포시에서 재개발지역으로 검토·추진 중인 용해3단지 재개발정비사업(이하 재개발사업)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인데, 처음부터 주민·이웃은 배제돼 있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재개발조합과 시행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ㅇ 또한 재개발조합에서 계획한 고층아파트는 목포 시가지와 양을산 사이의 거대한 콘크리트 장벽이 되어 그동안 양을산을 바라보며 휴식과 위안을 얻었던 시민들은 답답함과 단절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더욱더 심각하게는 인근 주민들은 심리적 위압감으로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양을산을 조망하고 건강한 햇빛을 누려 건강한 어르신이 많은 것도 이곳의 특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포시는 고층아파트 건설사업을 무조건 용인할 게 아니라, 조망권 훼손, 공동체 파괴, 주민 갈등, 교통난 등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마땅합니다. ㅇ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수십 년간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는 도로를 폐쇄하는 문제 또한 심각합니다.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텐데도, 단지 조합 측 의견만 듣고 도로 폐쇄를 결정한 것은 행정 편의주의적인 발상입니다. 도로와 골목이 갖는 공간적 의미와 기능은 지대합니다.‘용당로280번길’은 양을산 터널과 구 경찰서 사거리, 용당광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로 출퇴근, 등하교, 시장, 마트, 집을 오가는 주민들의 삶과 추억 그 자체입니다. 도로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재개발사업으로 도로가 폐쇄될 것이란 사실을 알지 ...

2022-03-29

[0223_성명서_본말이 뒤집힌 목포시의 버스행정을 규탄한다]

▶0223_성명서_본말이 뒤집힌 목포시의 버스행정을 규탄한다 목포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범시민 대책위원회 성명서 •날짜 : 2022년 2월 23일 (수) •담당(문의) : 홍숙정 집행위원장 010-3616-8195 본말이 뒤집힌 목포시의 버스행정을 규탄한다! 목포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는 작년 12월 9일 ‘시내버스의 경영 효율화와 목포시 관리 감독 등 경영개선 후 준공영제 도입’을 명시한 정책제언을 시에 권고한 바 있다.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이 제출된 후, 목포시는 12월 15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내버스 정상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오는 2024년까지 시내버스 경영개선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으로, 이후 2025년부터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2022년에 현재 민영제에 대한 경영개선 1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영개선 방안은 ▲등하교·출퇴근 시간대 등 배차 간격 조정을 위한 개선 명령 ▲감차 ▲차량 크기의 적정화 등이다. 이와 함께 ▲교통 전문인력 채용 ▲버스재정심의위원회 전문성 강화 ▲현금수입 확인제운영 등을 통해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고도 밝혔다. 노선개편 및 목포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행방안에 대한 전문기관 용역도 다시 실시한다고 했다. 대책위는 버스 노선권에 대한 목포시의 직접적 개입이 없이는 준공영제는 실패할 것이고, 민영제하에서의 폐해가 준공영제 시행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니 이를 근거로 준공영제는 목포 시내버스의 선택지가 될 수 없다고 일관되게 밝혀왔다. 관리 감독 강화방안으로 내놓은 버스재정심의위원회 전문성 강화와 현금수입 확인제 등 버스 용역보고서가 나올 때마다 해결방안이라며 제시되는 내용이 재탕, 삼탕 사골곰탕처럼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 하나만 우선 지적하자면 시민들의 현금사용이 갈수록 줄어드는 마당에 현금수입 확인제가 어떤 실효적인 대책이 되겠는가. 현금수입을 확인하기 위한 채용공무원 월급이 더 많이 드는 것은 아닌지 모르...

2022-02-23

[취재요청서0119]_서산·온금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은 원점에서 검토하라

0119_취재요청서(소통과연대)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 (58647) 목포시 양을로 232번길 3-1 ▪ 문의전화: 문보현 010-4111-9774 취 재 요 청 (총 1매)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 중단 촉구 기자회견 목포시는 당초 1월 20일 목포시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계획이었습니다. 코로나19확산으로 서면결의로 대체되었지만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 계획변경(안)에 대한 자문의견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에 우리 소통과연대는 도시계획위원님들께 우리의 뜻을 전달하고,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우리 지역의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언론의 관심과 취재 보도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 일시: 2022년 1월 19일(수) 오후1시30분 - 장소: 목포시청 앞 - 참석: 지역 시민단체 대표와 활동가 - 기자회견 내용 여는 말씀, 규탄발언 기자회견문 낭독과 구호제창 질의응답, 폐회 ※ 기자회견문은 현장에서 배포하겠습니다. 2022년 1월 19일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  

2022-01-19

[성명서_220111]김종식 목포시장은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에 부당하게 간섭하지 마라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 수신 각 언론사 발신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 / simindream@hanmail.net / (061) 243-3169 제목 김종식 목포시장은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에 부당하게 간섭하지 마라 (총 2쪽) 배포일 2022. 1. 11. 성 명 서 김종식 목포시장은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에 부당하게 간섭하지 마라 [성명서20220111]김종식 목포시장은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에 부당하게 간섭하지 마라(수정)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이하 국민운동본부)는 2022년 새해 벽두 목포시로부터 황당한 소식을 접했다. 국민운동본부가 우리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목포시 곳곳에 <우리는 삼학도에 호텔이 아닌 생태공원을 원한다>는 내용의 현수막 게첩을 신청하였는데, 목포시 게시판이니 목포시 정책에 반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첩할 수 없다는 통보였다. 이는 70, 80년대 관선 시장 시절에나 있을 법한 막무가내식 행정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목포시 전역에 불법적으로 걸려있는 ‘문화도시’ 선정 축하 현수막은 그대로 두고 정식 절차를 밟아 게시대에 요청한 현수막 게시 방해는 도대체 무슨 경우인가? 이에 국민운동본부가 목포시의 위탁을 받아 게시대를 운영하는 옥외광고협회에 게첩 불허 사유를 문의하자, 목포시로부터 마지못해 게첩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목포시의 횡포는 이뿐만이 아니다. 국민운동본부 연대단체들에 대해 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식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는 재정 지원을 빌미로 활동을 제약하려는 행위이고 명백한 ‘갑질’이다. 목포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라고해서 목포시의 하수인이 아니다. 굳이 ‘거버넌스’라는 개념을 끌어들이지 않더라도, 시민사회단체는 목포시가 해야 하지만 하지 못하는 사업을, 부문별로 함께 하기 때문에 당연히 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2022-01-11

[성명서_1228] 목포시민 안중에 없는 김종식 시장의 꼼수의혹 행정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

1228_[성명서]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최종)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 (58753) 목포시 해안로 249번길 33-1 ▪ 전화 061)243-3169 ▪ 팩스 061)244-7345 성 명 서 (총 2매) 목포시민 안중에 없는 김종식 시장의 꼼수의혹 행정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 본인의 생각과 판단만이 절대선이라 여기는 김종식 시장이 서산·온금 재개발사업을 개발업자를 위한 사업이라 의심할 만큼 밀어붙이고 있다. 목포시가 12월 29일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에 고층아파트 건설을 기정사실화하는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은 시민들의 유달산 조망권을 빼앗고, 원주민들의 삶터에 대한 고려를 전혀 하지 않은 채로 기어이 사업자를 위한 재개발사업을 강행하겠다는 김종식 시장의 의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 할 것이다. 재개발 조합에서 제시한 세대수보다 더 많게 하여 사업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2017년 당초 제시한 17층 높이보다 더 높여 시민의 유달산 조망권을 강탈하며, 삶터를 잃게 되는 원주민들에 대한 조사 한번 없이, 임대아파트를 교통약자의 어려움이 가장 큰 곳에 배치하여 약자에 대한 차별과 차이를 더욱 뚜렷이 하겠다는 것이 바로 12월 29일 개최하는 공청회에 올라오는 서산·온금 재개발사업의 요체다. 우리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이하 소통과연대)는 상생안을 함께 찾아보자며 의견을 개진해 달라는 목포시의 요청에 따라 올해 8월 목포시에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소통과연대에서 제출한 의견서의 주요 내용은 첫째 목포시는 422세대, 조합은 689세대를 제시하여 그 절충안을 나오리라 기대했는데, 기존에 거론되던 세대수 보다 더 늘어난 700세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둘째 최고 22층 높이 아파트는 유달산 경관과 시민들의 조망권 훼손이 우려되므로 35m 이내 높이로 계획하라, 셋째 원주민들이 평생을 살아온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지 않도록 임대아파트 비율을 10% 이상 계...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