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MB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집중행동 주간 및 911대회 선포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10-09-06 조회수 3


“MB 영산강사업 중단! 생명․평화․민주주의․민생 수호!”
MB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집중행동 주간 및 911대회 선포 기자회견

❚ 일 시 : 2010년 9월 6일(월) 11:00
❚ 장 소 : 광주YMCA 무진관
❚ 주 관 : 4대강사업중단을위한광주전남범시민행동의날 대회위원회

진 행 순 서
■ 제1부∥ 대표자회의 _ 10:00
* 좌장 : 임낙평(영산강시민행동 공동대표)
* 사회 : 이승철(광주전남 진보연대 조직국장, 대회위원회 상황실장)
❚인사
❚경과보고
❚활동계획, 향후 조직방향 논의 및 결의
❚기타
■ 제2부 ∥집중행동주간 및 911대회 선포 기자회견 _ 11:00
* 사회 : 김 기 홍(광주경실련 사무처장, 대회위원회 실행위원)
❚사회자 인사 및 참가자 소개
❚각 계 원로 및 대표 발언
❚경과보고 및 공개질의 결과 발표
- 사업경과
- 전남지사, 전남도의회의원, 기초단체장 대상 영산강사업 질의 결과
❚기자회견문(결의문) 낭독
❚활동 계획 발표
❚질의 및 응답
❚폐회
“ MB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집중행동 주간 및 911대회 선포 결의문”
생명․평화․민생․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MB 4대강사업을 범시민운동으로 반드시 중단시킬 것이다!

국민의 혈세로 국토환경을 파괴하는 4대강사업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민생파탄을 야기하고 있는 작금의 위기를 범국민적 힘으로 극복해 나갈 것을 결의하며 이 자리에 모였다.
국민은 이명박정권에게 4대강사업 중단이 함께 사는 길임을 일관되게 전달해 왔다. 그러나 이명박정권은 국민의 소리를 끝끝내 외면하고 있다. 집권초기 한반도대운하에서 부터 현재 4대강사업까지, 대통령 임기내에 4대강 공사를 완공할 것이라는 그 일념만을 오로지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4대강사업의 한축인 영산강사업 역시 타당성 없는 준설과 보 건설 등이 합법적 절차를 우회하여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준영전남지사가 적극 찬동하고 있다. 또한 영산강수계 기초단체장들을 비롯한 전남도 의원들 다수가 적극적인 대응입장과 행동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영산강사업을 이대로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4대강사업 반대가 당론이라는 민주당 소속 단체장과 의원들이 대부분임에도 상황이 이렇다.
우리는 국민의 소리를 저버린 이명박정부와, 현재의 위기를 외면하고 있는 정치권에게 민심의 뜻을 분명히 전달해야 할 절박한 시기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영산강을 비롯한 4대강 곳곳은 처참히 파헤쳐지고 있고, 4대강이 파헤쳐지고 있는 만큼 뭇생명과 민생 또한 파탄 나고 있다.
4대강공사가 이대로 추진된다면 회복할 수 없는 심각한 폐회를 불러올 것이라는 위기의식에 기초하여 종교, 정당, 여성, 노동, 농민, 학계, 시민사회 등 광주전남의 각 계가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범시민행동의 날 대회위원회’를 결성하고, 4대강 사업 저지 총력행동을 결의했다.

우리는 다시 오늘부터 영산강사업, 4대강공사 중단을 위한 공동행동을 영산강현장에서, 거리에서, 광주전남 곳곳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진행할 것을 선포한다.
또한 광주전남의 각 계가 함께 하여 개최하는 9월 11일 ‘4대강사업 중단 광주전남 범시도민 1차 대회’는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범시민운동의 새로운 분수령이 될 것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
9월 11일 1차 범시도민 대회를 분수령으로 하여, 온 국토를 파괴하고 막대한 국가재정을 낭비하는 무책임한 4대강사업을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저지시키고 영산강 사업 중단을 반드시 이끌어 낼 것이다.
4대강 사업을 중단시켜 생명 평화 민생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 낼 것이다.


2010년 9월 6일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광주전남 범시도민 행동의 날 대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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