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바다자료] 검은머리 물떼새 부부 목포 남항 갯벌에서 만나다

관리자
발행일 2018-08-15 조회수 6



목포에서 도요물떼새를 만나는 것은 시내버스 한번 타고 갓바위 문화벨트가 있는 갯벌쪽으로 가면 된다. 이런 천연관광자원이 있는데 행정당국에선 관심이 없다. 계속해서 그런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보호종에 대한 보호노력은 한개도 안하고, 계속해서 서식지를 파괴하고, 매립하고, 불도저로 밀고, 시멘트와 콘크리트로 발라버릴 생각만 하고 사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른 지역에선 최소 1시간30분을 바다쪽으로 가야 만나는데.... 이곳 남항 갯벌에는 검은머리 물떼새가 정기적으로 찾는 곳입니다. 봄, 가을 계절이 바뀌는 시점이 오면 도요새들과 함께 검은머리 물떼새도 찾아오지요.
검은머리 물떼새
Haematopus ostralegus
분류: 척추동물 > 조강 > 도요목 > 검은머리물떼새과 > 검은머리물떼새속
원산지: 아시아
서식지: 간척지, 하구
크기: 약 42cm ~ 45cm
무게: 약 487g ~ 642g
학명: Haematopus ostralegus osculans
식성: 잡식
임신기간: 약 21~24일
멸종위기등급: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
요약: 도요목에 속하는 몸길이 45㎝의 섭금류.
겨울철에 서해안, 낙동강 하구, 내륙 물가에서도 간혹 1~2마리가 눈에 띄나, 여름에는 매우 한정된 해안과 무인도서에서나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26호로 지정하여(1982. 11. 4) 보호하고 있다. 석화 까먹는 새라는 별명이 있다. 다른 새에 비하여 부리의 아래 위가 너비보다 높기 때문에 반쯤 열린 굴껍질 속으로 끌처럼 쪼아 넣어 껍질이 닫히기 전에 재빨리 꺼내 먹는다. 먹이는 주로 바다에 사는 연체동물을 먹으며, 게, 다모류, 갯지렁이, 곤충 및 작은 물고기 등과 해초류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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