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숲] 우리나라 산림현황 - 3. 산림의 역할과 기능

관리자
발행일 2009-07-09 조회수 3



이 자료는 산림청에서 2009년 3월 제 64회 식목일에 배부한 자료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산림의 역할과 기능 확대
+우리는 숲으로부터 어떤 혜택을 받고 있나요?
= 숲이 주는 혜택을 모두 합하면 66조원이 된답니다.
~ 숲이 1년동안 국민에게 베푸는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 국민총생산의 (810조 5,159억원)의 8%에 상당합니다.
~ 농림 어업 총생산(24조 6,314억원)의 2.7배
~ 국민 한 사람에게 가는 혜택은 137만원 정도 입니다.
수원함양 ▶ 17조 5,456억원
대기정화 ▶ 13조 4,276억원
토사유출방지 ▶ 12조 4,348억원
산림휴양 ▶ 11조 6,285억원
산림정수 ▶ 6조 487억원
토사붕괴방지 ▶ 4조 462억원
야생동물보호 ▶ 7,752억원
숲은 정말 중요한 자원입니다.
수원지의 물이 마르지 않게 지속적으로 공급해 줍니다.
잘키운 숲은 CO2를 제대로 없애서 지구 온난화 방지와
탄소세금 역할을 해서 돈이 되는 숲이 됩니다.
-목포시 상수도원 이었던 수원지를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목포시청소년수련관이 있는 1수원지는 도로와 건물을
조성하면서 하늘이 안보이게 울창했던 숲을 완전히 없애서
그곳은 현재 물이 1/3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무안군있는 나머지 수원지는 지금도 저수량이 많습니다.
주변이 하나도 개발되지 않아서 나무들이 지속적으로
물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가물어도 물이 많이 있지요.
여기 사진은 달마산 미황사가 보이는 숲의 모습입니다.
달마산 미황사 쪽의 숲은 소나무류의 침엽수림에서 상수리(도토리) 나무류의 활엽수로 천이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임을 보여줍니다. 척박한 땅에서 맨 처음 자라는 나무는 소나무, 싸리나무, 칡, 아카시아 등이다.
그 식물들이 땅을 기름지게 만들면 상수리(도토리) 나무 등 활엽수림이 형성되면서 숲의 천이가 이뤄진다.
숲도 생태계의 순환고리에서 예외적인 것은 아니다.
함께 지구에서 사는 식물이면서 탄소를 먹고 산소를
만들어 동물들이 숨쉴 수 있게하는 소중한 자원이다.
함부로 산을 파헤치는 사람들은 달나라로 보내서
산소통으로 숨 쉬게 하자. 이렇게 편하게 숨 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해주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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