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습지] 영산호의 가을 전령 고추잠자리

관리자
발행일 2013-10-01 조회수 4



2913년 10월 9일 Red dragonfly라고 불리는 고추잠자리를 영산호 갈대밭에서 만났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로옆 갈대밭에서 만난 고추잠자리는 가을을 알리는 대표적인 동물이다. 하구뚝에서는 지금도 통선문을 키우려고 공사가 계속진행중입니다. 기차철로의 교각이 영산호를 가로지르고 있어서 배가 다닐 수 없어 보이는데도 공사는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철로를 걷어내는 공사를 해야 겠네요! 배가 다녀야 하니까요! 세금낭비 공사라는 생각 밖엔 들지 않습니다.
고추잠자리 (학명:Crocothemis servilia)
동아시아·동남아시아·플로리다 반도·하와이 등에 분포하는 잠자리의 한 종이다.
몸길이 약 48mm, 뒷날개길이 약 34mm이며 바탕색은 황갈색으로 검은 무늬가 전혀 없다. 어린 개체는 노란색을 띠다가 수컷은 성숙하면 몸 빛깔이 전체적으로 빨갛게 된다. 덜 자란 것은 암컷·수컷 모두 날개가 전체적으로 노란색이지만, 성숙하면 수컷의 경우는 기부를 제외하고는 투명해지고, 암컷은 앞쪽 가장자리 부분 이외는 퇴색한다. 평지의 늪지대에서 발생하고 성충은 4-10월에 못·논·늪·밭·풀밭 등에서 날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식성은 육식성이다.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강: 곤충강
목: 잠자리목
과: 잠자리과
속: Crocothemis
종: 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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