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바다자료] 노랑발 도요 갓바위 갯벌에 오다

관리자
발행일 2013-10-19 조회수 4



가을이란 계절은 오색치마를 입는다.
붉은 색으로 불타는 화려함으로 인해
가을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유난스럽게 더웠던 여름이 가고,
갯벌 옆 함초 밭에도 붉은 가을이 물들고 있다.
그사이로 노랑발 도요새 2마리가 쉬어가는 중이다.
이곳은 해양유물 전시관과 갓바위 보행교 사이의
좁은갯벌이다. 조용히 지나가다 바다쪽을 보면
가끔씩 도요새들이 물가에 나와서 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노랑발도요 Heteroscelus brevipes Grey-tailed Tattler,L25cm,나그네새
동남아시아, 뉴기니, 호주 등지에서 월동을 하고
번식을 하기 위해 시베리아 동북부까지 먼 길을 가는 도요새중 하나이며 무리지어 가지는 않지만 우리나라를 흔히 통과하는 나그네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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