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버스 공영제 촉구 1만명 서명하기(진행중)

관리자
발행일 2021-11-25 조회수 18

지난 4월 27일에 목포시내버스 태원여객과 유진운수가 목포시에 코로나19 등 경영상의 이유로 7월 1일부터 1년간 휴업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오랜기간 버스회사는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목포시가 시내버스회사에 지원한 재정지원금이 지금까지 660억에 달하는데 올해는 100억이 넘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민들의 발을 볼모로 일방적 휴업 신청하는 태원여객, 유진운수 우리에겐 어디든 이동할 권리, 이동권이 있습니다.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면, 어떤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을까요?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목포시에서 시내버스회사의 휴업신청을 반려하고,  목포시내버스도 한발 물러났습니다.  휴업신청이 철회되었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언제 또 적자를 이유로 휴업을 신청할지 모릅니다.
시민들은 단단히 뿔이 났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받고 더는 버스회사가 노선권(사업운영권) 과도하게 독점하지 않으며 교통혼잡, 에너지, 환경비용 줄일 수 있을지 대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대중교통이 활성화 될때 환경적 측면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나아가 교통복지를 이룰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의 정상화를 위해 공영제(공공의 이익을 위해 버스를 공적운영)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위해 목포시내버스 공영제 촉구 "목포시민 1만 서명운동"을 목포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 대책위원회에서 받고 있습니다.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시민사회단체가 지역문제에 함께 연대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함께 연대해주십시오. 서명에 참여해주세요.
▶온라인 서명 참여하기_ https://bit.ly/버스공공대책위
▶오프라인 서명 참여하기_ 목포시내버스공영화1만서명운동_(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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