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사진] 갓바위 문화벨트옆 유람선 선착장 적조

관리자
발행일 2009-06-23 조회수 3



1992년 마산만에 갔었다가 파란색이 없는 바다를 처음 만났다.
마산만에 돝섬이란 관광지가 있는데 거기로 가는 유람선은
정말 사람이 없어 텅텅비다시피 했었다.
유람선 스크류가 물보라를 일으키는데 온통 붉은 색 바다였다.
그바다를 보면서 파랗지 않은 바다도 있구나! 했던 기억이 난다.
마산만의 돝섬 유원지도 정말 한산했었다.
사람들이 별로 가지 않아서 깨끗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2003년부터인가 하당평화광장과 갓바위 일대에서 적조가 발생중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적조가 발생하였다.
이런 바다에 또 관광오고 싶은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파란 바다가 얼마나 많은 데 이렇게 오염된 바다에 또
오고 싶을까요?
첫번째 사진은: 중바위가 있는 곳 위쪽 산 능선에서
두번째 사진은: 해양유물전시관쪽 보행교 아래서 대불산단방향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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