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토)오후5시 전국 동시다발 집중행동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광주, 전남 집중행동은 광주 시청앞에서 모였습니다.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전남서부권공동행동에서 많은 연대단체들이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집회 발언을 듣고, 광주시청에서 출발하여 한바퀴 돌아서 국민의힘 당사 앞에 모여, 규탄발언, 문화공연, 시민참여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습니다.
"일본 핵오염수가 앞으로 30년간에 걸쳐서 바다에 버려진대. 어떻게 해야지?" 아빠의 질문에
"용기를 내야지." 라고 대답한 어린 아들.
어린이들에게까지 무거운 짐을 넘겨준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가 우리를 구하고 지켜야한다"는 말을 기억하며,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즉각 중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싸워가겠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신안군청 들어가기 전 삼거리 진입로에서 아침 출근길 선전전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