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습지] 입암천 유수지 갈대밭 습지에서 자란 나무 열매 먹는 직박구리

관리자
발행일 2012-03-24 조회수 4



직박구리(brown-eared bulbul)
척추동물>조강>참새목>직박구리과
학명: Hypsipetes amaurotis
지역: 아시아
크기: 약27cm
체중: 약60.0g~75.0g
식성: 잡식
위기도: 낮은 위기
임신: 약13~14일

직박구리류(bulbul) 조류 브리태니커 사전
참새목(―目 Passeriformes) 직박구리과(―科 Pycnonotidae)에 속하는 119종(種)의 아프리카·아시아산 조류(鳥類).
'청색직박구리류'(greenbul)와 '갈색직박구리류'(brownbul)라고 불리는 조류를 포함한다. 몸길이가 14~28㎝이다. 활동적이며 소란스런 단조로운 색깔을 보이는 조류로 과수원에 해를 입히기도 한다. 직박구리속(―屬 Pycnonotus)에 속하는 47종 중 대표적인 조류는 몸길이가 18㎝ 정도의 회갈색을 띤 아프리카직박구리(P. barbatus:P. xanthopygos와 P. tricolor를 포함하기도 함)이다. 인도와 중국 남부가 원산지이며, 오스트레일리아와 플로리다 주 남부에 도입된 붉은수염직박구리(P. jocosus/Otocompsa jocosa)와 파키스탄에서 자바(원산지)와 피지 군도(도입종)에 분포하는 붉은배직박구리(P. cafer/Molpastes cafer) 등의 조류도 포함한다. 아프리카직박구리속(Phyllastrephus)의 22종은 아프리카의 열대에 흔하며 아시아 남서부에는 핀치부리직박구리속(Spizixos)이,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리까지에는 흰목직박구리(Criniger flaveolus)가 분포한다. 몸길이가 25㎝ 정도로 큰 종 중의 하나인 검은직박구리(Hypsipetes madagascariensis/Microscelis madagascariensis)는 마다가스카르, 인도양 군도, 아시아 남부에서 동쪽으로 타이완에 걸쳐 분포하는데 회색과 흑백을 띠는 종류가 있다.
3월에 만난 직박구리 머리가 아주 인상적이다. 나무열매를 먹으면서 계속해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조심하면서 먹이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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