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습지] 남항습지를 찾은 백로 떼

관리자
발행일 2009-11-23 조회수 3



갓바위 입구 남해하수종말 처리장(제일중학교 건너편)
갯벌에 만든 준설토 투기장의 뚝에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가 떼로 몰려와 있다.
이곳은 목포자연사박물관 조류전문가가 매일 조사한
결과로는 146종의 노랑부리 저어새, 저어새, 도요류
백로류, 오리류, 가마우지, 물떼새 등 여러종류의 철새가
도래하는 중요한 습지이다.
이곳은 민물(하수처리수)와 바닷물이 합쳐지는 생명종
다양성이 좋은 지역이다. 그 영향으로 먹이가 많은 지역
이며, 호주,뉴질랜드에서 논스톱으로 날아오는 도요새가
집중적으로 찾는 곳이기도 하다.
도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중요한 습지이다.
이런 곳은 철새도래지구로 만들어서 삼학도 복원지구와
갓바위 문화벨트를 잇는 생태지구로 만들어져야 한다.
그렇게하면 목포시는 정말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생태도시 목포가 되려면 이곳 갯벌만큼은 남겨둬야 한다.
있는 것을 살려서 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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