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바다자료] 민물도요_목포 갓바위 문화벨트 갯벌

관리자
발행일 2012-11-11 조회수 4



민물도요 여러마리가 쉬고 있다. 한마리가 날아서 착지하는 중이다.
민물도요 (dunlin)
학명: Calidris alpina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는 도요새는 전세계적으로 86종이 서식하고 있고, 남한에서는 45종이 관찰됩니다. 대부분이 철새인 도요새들은 호주, 뉴질랜드에서 논스톱으로 남한의 서해 갯벌에 도착하고 바로 먹이를 먹지 못하면 탈진해서 죽게됩니다. 새만금 갯벌 막아서 육지화 되자 많은 도요새들이 굶어서 죽었지요! 이중 민물도요새는 겨울에 자주 보이고, 크기는 약19cm로 작은 철새입니다. 부리는 조금 길고, 약간 아래로 휘어져 있지요. 여름에는 배에 검은 반점이 있고, 겨울에는 몸 윗면이 회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입니다. 갯벌, 논, 하구, 호수 등에서 만날 수 있고, 봄,가을에 해안과 내륙습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몸길이는 20㎝ 정도이며, 부리 끝이 아래쪽으로 휘었다. 민물도요의 번식기 깃털에서 검은 배와 붉은색이 도는 등(붉은색을 뜻하는 'dun-coloured'에서 영어 이름이 유래했음)을 갖고 있다. 겨울깃은 등이 회색이고, 배는 흰색을 띤다. 북극 주위와 영국제도, 발틱 해 주변에서 번식하며, 주로 적도 북쪽의 해변가에서 가장 많은 수가 겨울을 난다.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