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길 종간호 안내

관리자
발행일 2023-12-27 조회수 9

2024년 1월호(제작 2023.12.31.일 종료)를 종간호로 내면서 폐간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아쉬움 가득입니다. 함길이라고 부르면서 전국의 환경운동 소식이 담겨 있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하며, 신입회원님들께 선물로 보내드렸던 함께사는길. 잡지에 담긴 사진, 글, 시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소리내어 읽는 함길 읽기 모임도 그리워질 것입니다.
함께사는길 잡지 종간호는 재정 악화로 인해 더 이상 정상 발행을 지속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동안 함께사는길 함께 구독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사는길> 서른해
<함께사는길>은 조직적 시민환경운동의 원년인 1993년부터 2023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단 한 권의 결호 없이 발행되면서, 한국시민환경운동의 풍향계로서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이러한 보도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 <함께사는길>은 한국잡지협회 선정 우수잡지에 선정되었고, 이어 2022년에는 사단법인 <세상과함께> 선정 특별언론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30년간 <함께사는길>은, 안으로 전국 회원들에게 시민환경운동의 주요 이슈와 쟁점을 소개하여 정향의 해법을 모색할 사유 기반이 되었고, 밖으로 세상을 향해 환경운동연합의 목소리를 전해왔습니다.
<함께사는길>은 환경운동연합의 기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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