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30분에 전남도교육청에서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입니다. "
-1980년5월27일 전남도청에서 윤상원 열사의 마지막 문구-
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키고자 한 5.18민중항쟁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희생마저 두려워하지 않던 그 정신을 이어가며 정의로운 5월을 만들자는 슬로건이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정해졌습니다.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 역사왜곡, 헌법전문 수록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염원이 많지만, 5.18정신을 계승하고자 합니다.



장광균 감독님의 <바이러스 국가> 책과 <오늘의 안부>5.18다룬 영화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