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환경미술행동 본전시 11월25일~12월18일(송자갤러리)

관리자
발행일 2022-11-09 조회수 9



목포시 문화예술 특화사업-연안환경미술행동 전시 안내



연안구역생애소리 본전시 안내-어머님전 살을빌어



○일시: 11월 25일(금) ~12월18일(일)



○장소: 송자갤러리(목포시 만호로14)



○개막식: 11월25일(금) 오후5시



이날 입장료는 재활용쓰레기 2개 가져오시면 됩니다. 전시관 내에 고래모형함에 넣어서 함께 전시할 예정입니다.



 

<작품에 대한 설명>



기후변화가 야기하는 홍수, 지진, 빙하 붕괴의 위험을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오늘날, 태평양과 대서양에는 지도에도 없는 쓰레기 섬이 떠다닐 정도로 해양환경 오염 문제는 심각하다.



특히 "어머님전 살을 빌어" 라는 표현은



바다 연안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된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다.



재난과 질병이 빈번한 작금의 시기에 불량주의와 속도주의에 기반한 경제성장 지상주의에 대한 성찰을 하게 만든다. 코로나19라는 시의성에 기반한 친환경적인 생태적 작품 전시와 공연을 통해 새로운 비대면 사회에서의 남도현대예술의 방향성을 탐색하게 된다.



'연안구역'에서 '생애(상여)소리(어머님전 살을 빌어)'라는 의미는 "삶의 터전 위에서 생명을 회복한다" 라는 미래적인 레퀴엠을 일컫는다. 이렇듯 남도 지역의 문화적 자원과 환경을 활용하여 전세계적인 기후위기 Climate Change와 코로나19라는 불균형에 관한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환경친화적 생활을 다시 되찾기 위한 사회적, 예술적 과업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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