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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_[보도자료]_목포시의 삼학도 호텔 건립 포기를 목포시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보도자료
240429_[보도자료]_목포시의 삼학도 호텔 건립 포기를 목포시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 수신 각 언론사 발신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 / mokpo@kfem.or.kr / (061) 243-3169 제목 목포시의 삼학도 호텔 건립 포기를 목포시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배포일 2024. 4. 29 보도자료 목포시의 삼학도 호텔 건립 포기를 목포시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오늘 삼학도 호텔 건립 민간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하고,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2021년부터 시작된 삼학도 호텔 사업이 포함된 ‘목포 삼학도평화누리유원지 조성 사업’이 무산되었음을 알린 것이다. 삼학도를 지키기 위해, 목포를 사랑하고 삼학도를 아끼는 70여 개 조직으로 구성된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는 2021년 9월 출범하여, 삼학도의 복원과 생태적 가치, 경관적 아름다움을 알리고, 삼학도 호텔사업을 무산시키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는 오늘 이와 같은 목포시의 현명한 결정을 존중하며, 환영한다. 목포시는 시민에게 약속한 대로 온 가족이 함께 찾는 생태형 테마공원과 휴식처로 만들어 ‘삼학도를 시민의 품으로’ 꼭 돌려줄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시민들에게 돌려줄 공원과 휴식처는 자연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삼학도의 정신을 복원하고, 자연 그대로의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는 건강한 숲, 생태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함도 한 번 더 강조한다. 우리는 유달산과 더불어 목포의 얼이 담긴 삼학도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다. 어떤 이유로든 삼학도 호텔 건립이 다시 거론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삼학도를 복원하고, 생태숲으로 지켜내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김원이 목포 국회의원은 시민의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발언에 더욱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

2024-04-30

240404_[기자회견문]_삼학도 호텔건설 다시 치켜든 김원이 후보자 강력 규탄한다(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 (58753) 목포시 해안로 249번길 33-1 ▪ 전화 061)243-3169 ▪ 팩스 061)244-7345 기 자 회 견 문   삼학도 호텔건설 다시 치켜든 김원이! 목포시민들은 이미 반대를 명확히 표현했다. 시민 의견 무시하는 김원이 의원은 즉각 사과하라   우리 목포 시민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삼학도 호텔 건설 문제로 큰 홍역을 치렀다. 목포 김종식 전 시장의 삼학도 호텔 건설 계획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김종식 목포시장이 박홍률 현 시장에게 패함으로써 삼학도 호텔 문제는 재론의 여지없이 일 단락 되었다. 또한, 현 시장은 삼학도 호텔 건설 문제를 백지화했다. 그런데 이러한 시민의 뜻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심산인지 지난 3월28일 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TV토론회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김원이 후보는 목포시민들에게 백해무익한 삼학도 호텔 문제를 다시 거론하며 꺼진 불을 지피려고 하는 의도를 보였다. 참으로 황당하고 경악할 일이다.   2021년 김원이 국회의원은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 집행부와 만나 삼학도 호텔 문제와 관련하여, 이는 목포시 행정의 문제로 국정과 별개라 보며, 국정을 논의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의견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삼학도 호텔 문제에 ‘입장 없음’을 명확히 했다. 물론 이는 지역구 의원으로 책임을 회피하고자 함과 동시에 무지함의 소치였다고 본다. 삼학도 호텔 건설 예정 부지는 국공유지이고, 공유수면 점유·사용허가가 필요한 사업으로 이는 국회의원이 당연히 관여해야만 하는 국정 문제였지만 김원이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의 일이 아니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국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조차 무산시켰다.   2022년 삼학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에서는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거론해 줄 것을 당시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승남 의원께 요구했는데, 당시 김원이 의원은 “삼학도 호텔 건설문제는...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