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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긴급기자회견]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기시다 일본 내각, 윤석열 정부 규탄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기시다 일본 내각 규탄 기자회견 일본 기시다 내각이 국제적 핵 재앙의 안전핀을 뽑고 말았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20일 한‧미‧일 정상 회담을 마치고, 이튿날 후쿠시마를 찾았으며, 오늘 기시다 내각은 각료회의에서 핵오염수 방류를 의결하였다. 이르면, 24일부터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바다 방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전세계를 방사능의 공포로 뒤덮어 버릴, 핵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한 일본 기시다 내각을 강력히 규탄한다. “강력항의하고 핵폐기물 투기를 중단 할 것을 촉구하였고, 과거에도 핵폐기물을 버리지 말 것을 요구하였다. 최근 같은 내용을 전달했지만, 단 한번도 투기를 중단 하겠다는 약속을 한적이 없다. 핵폐기물 해양투기를 원천 봉쇄하겠다, 방사능 농도가 낮은 저준위 핵폐기물 투기도 완전 금지.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협조 요청도 보냈다.” 방금 낭독한 말은 지금 우리의 주장이 아닌 일본 정부가 1993년 러시아가 핵폐기물을 동해에 투기하자, 일본 정부가 러시아를 성토하며, 국제사회에 호소한 말이다. 이후, 일본정부는 1996년 ‘핵폐기물 투기 전면 금지’를 앞세워 더 포괄적 해양투기를 규제하는 ‘런던협약 개정의정서’까지 이끌어냈다. 그런데, 30년이 지난 지금. 주어만 바뀐 채, 역사가 다시 재연되고 있다. 지상은 포화상태인데다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옛소련과 러시아 정부’는 동해에 핵폐기물을 투기하였다. 일본 정부도 똑같은 이유로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해양 방류를 결정하였다. 1993년에 강대국들로 구성된 주요 7개국(G7)은 러시아 핵폐기물 해양 투기는 세계 전체의 문제이며 자국환경에 대한 심각한 사태라며 공동 대응을 결의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윤석열 정부와 미국 바이든 정부, G7, 국제원자력기구(IAEA)까지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를 최소한 묵인하거나, 적극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일본 기시다 내각에 면죄부를 주었다. 지난 18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총리는 오...

2023-08-22

[기자회견문]0620_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

기자회견문 다운로드>> 국제해양법제소+5개시도지자회견문+자료(20230620)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 기 자 회 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윤석열정부가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도록 하여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라!   ■ 일시 : 2023년 6월 20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전라남도 도청 앞 ■ 주최 :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 ■ 순서 농민·어민 대표 발언 시민 대표 발언 환경단체 대표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구호제창 질의 및 응답 ■ 구호 김영록 지사는 국제해양법 제소를 건의하고 도민 피해대책을 마련하라! 윤석열 정부는 해양투기 반대하고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하라! 일본은 인류생명 위협하는 방사성 오염수 투기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 문의 : 여수환경운동연합 강흥순(010-3244-0288), 목포환경운동연합 임경숙(010-3684-3684) [5개 연안도시 전남·제주·부산·울산·경남 동시다발 일본의 해양법 제소 촉구 기자회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윤석열정부가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도록 하여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라!   지난 15일 예정되었던 5개 연안 시도 ‘제6차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해양방류 대책 실무협의회’ 회의가 잠정 취소 및 연기된 것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번 6차 회의에서는 22년 11월 5차 회의에서 제주도에서 제안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를 막기 위하여, 5개 연안 시도가 공동으로 윤석열 정부에게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 정부를 제소할 것을 건의하는 방안이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었다.   지난주 제주도의회에서는 15일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던 실무협의회 회의가 잠정 취소된 것에 대한 도의회 질의가 있었는...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