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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딩 동호회 3주년 소박한 생일잔치

  목포환경운동연합 독서동호회 에코리딩의 첫 모임은 11월 이맘때였던 것 같아요. 벌써 3주년을 맞이한 에코리딩 동호회에서 야심차게, 소박하게 3주년 소박한 생일잔치를 열었습니다. 목포환경운동연합에는 총6개의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다른 동호회 회원들도 함께 초대하여 축하를 나눴습니다. 그간에 읽은 책은 26권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책부터 시작해서 환경운동 필독서 <<침묵의 봄>>, <<자본주의는 어떻게 재난을 먹고 괴물이되는가>> 까지. 많은 책과 함께 했습니다. 어디가서 엣헴! 환경책 쫌 읽었지요. 자랑해도 될랑가 모르겠습니다. :) 에코리딩 동호회 활동을 함께해준 회원님들 덕분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동호회 활동은 1. 즐겁고, 재밌어야 한다. 2. 동호회 활동을 통해 삶(환경)에 대한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자는 마음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다이어뜨 동호회에서 소창손수건을 후원해주셨는데요. 호랑이 발자국 도장이 꾹꾹 담겨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또한, 부귀영화 동호회에 배인숙 작가님이 수필(산문)집을 <목포에서 보내는 편지>도 선물 받았습니다. :) 케이크는 역시 코롬방제과점 케이크~! 우리동네 맛잘알 술 막걸리 찰진! ㅎㅎㅎ맛있어요. 생일에는 황태미역국! 맛있고 따뜻한 밥과 차 나누며 배도 부르고, 마음도 불러집니다.

2023.11.30.

지구를구하는발걸음
지구를구하는발걸음 3월(23년3월5일)

  진보당 목포시위원회와 목포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는 86회 쓰레기 줍깅 오늘을 진보당 목포시위원회 유달산분회 중심으로 유달산 둘레길 쓰레기 줍깅을 했습니다. 동백은 이미 꽃을 피웠고 모든 초목들이 파릇파릇 돋 나고 있는 봄날이었습니다. “요즘은 진보당이 젤 잘한다.” 응원해 주시는 분, “내가 수십 년 째 유달산을 오르는데 쓰레기 줍기하는 당은 처음 본다며 사진 많이 찍어 올리라"고 칭찬도 해주시고, 서로 서로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쓰레기 줍깅을 했습니다. 다음은 일등바위와 이등바위 쪽을 청소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일등바위 쪽에 갔더니 펜스 넘어 쓰레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데 빨리 다음  쓰레기 줍깅을 하고 싶네요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기를 모아 서남쪽 목포에서 모든 민중에게 투쟁의 봄바람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