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회원과 함께하는 생태기행

시민, 회원과 함께하는 생태기행 7월(산정농공단지 완충녹지)

안녕하세요. 목포환경운동연합입니다. ^^ 시민, 회원과 함께하는 우리 지역 생태기행 올해 주제는 도심생태로 "길과 공원"입니다. 소모임녹색연구회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 목포에는 어떤 공원, 산책길이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생태기행을 통해 도심속 오래된 역사를 담은 새길을 만날 수 있고, 주변 식생들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께 떠나는 도심산책! 생태기행을 신청해주세요. 도심 속 공원을 통해 그 지역의 고유한 정서, 분위기 또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공원은 너무나 한적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풀밭과 땅속에는 아주 많은 생물, 곤충들이 분주히 살아가는 삶의 터전입니다. 공원을 조용히 거닌다는 것 만으로 일상의 스트레스와 생각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자연과 조금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도심 생태공원은 목포시민들의 반가운 휴식처이자 함께 어울려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화합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놀이터 같이 포용력을 지닌 도심 공원 길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떤 길은 재정비가 필요할 때도 있고, 쓰레기들을 줍거나 나무, 숲 관리가 필요한 곳도 눈에 보일 것입니다. 자꾸 걷고 싶은 길을 통해서 함께 만들어 가고픈 길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녹지 >1. 천연적으로 풀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 >2. 도시의 자연환경 보전과 공해 방지를 위하여 풀이나 나무를 일부러 심은 곳. 녹지의 종류는 경관녹지, 연결녹지, 완충녹지로 나뉘는데요. 그 중 완충녹지는 도시지역 안에서 대기오염, 소음, 진동, 악취 등으로부터 자연환경을 보전하거나 개선하고, 공해나 재해를 방지함으로써 도시경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한 녹지를 말합니다. 완충녹지구역에는 기존의 건물은 상관없으나 새롭게 건축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녹화면적률은 50% 이상이 되도록(풀, 나무 심기) 하고, 완충녹지 폭은 원인시설에 접한 부분으로 최소 10M이상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7월생태기행-산정농공...

2022.07.06.